지난 7월 19일 부천 축구전용경기장 사업 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약간의 급박한 일정에 '헤르메스 대표자회의' 카톡방을 통해 전파되어 일부 서포터 분들이 다녀오셨는데요

간단한 진행사항은 윗 사진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착공식때 설명된 바와 같이 전용구장은 2단계에 걸쳐서 공사가 진행되게 계획 되어있습니다.

시의회 회의록과 정재현 시의원님의 SNS에 공개된 바와 같이 1차 계획은 2부리그 사용기준에 충족하는 5,000석 규모이고 시비 포함 총 36.5억의 예산이 잡혀있습니다.  그러나 19년 완공이 된 상태에서도 2단계 1부리그 충족 기준 10,000석을 건설하려면 리그 중에 공사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2단계에 관한 예산은 현재로서는 편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상당히 우려됐던것은 1단계에 음향과 전광판 시설에 관한 예산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게 2단계에 포함되어 있었고  1단계 5,000석 규모가 완공된 상태에서는 음향과 전광판은 임대해서 사용한다고 하더군요.)

반쪽 자리 공사였습니다. 지금 천연 잔디와 스프링쿨러, 배수시설은 도비를 받아서 공사가 끝난 상황이지만.

1단계 공사가 끝났을때는 본부석과 S석 일부만 진행이 된다는 겁니다.

(추가 5,000석 2단계 공사가 진행되면 E석과 N석이 마무리됩니다. 현재 종합운동장, 매표소, 광장과 가까운 S석이 서포터석으로 활용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비를 받아오게 되면 1,2단계가 한 번에 진행될 수 있습니다.

김경협 의원님의 행정 진행에 무한 지지를 보내드립니다.

-또다시 한번 혹은 몇번의 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오픈카톡방을 운영할지 현재 팬페이지에서 공유할지 의견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