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터경기장에 마가 낀건지...
게임이 안 풀리네요....
초반 승점 쌓아가야하는 타이밍에 김포에게 발목을 잡히네요...
그래도.. 경기 내용면에서는 만족스러운 경기였으며
헤르메스의 열정이 고스란이 느껴지는 직관이였습니다.
범수가 빌드업에 참여하는 모습은 좋아보이는데..
벌써 두번째 실수 장면을 보네요...
거기서 골 먹었으면 오늘 경기는 어려웠다고 봅니다.
카릴은 이제 기대를 접으렵니다.. ㅠㅠ
솔직히..
안재준이나 박호민 기용시간을 늘려가는게 좋을 듯 싶어요...
전방에서 볼간수도 안돼.. 공중볼 경합도 안돼..
발이 느린건지.. 전술에 녹아들지 못해 예비동작이 느린건지
공간에 뿌려줘도 따라가지를 못하네요...
그래도 이랜드전 0:6의 악몽을 잊을수 있는 경기력이었다고 봅니다.
뱀의 발
아무리 생각해도 김포 원정석 위치나 숫자 맘에 안듭니다.
오늘 매표구에서 매진이라고 돌아가시는 분 많아보였어요..
찾아보니 규정에는 원정석은 최소 5%는 제공해야한다고 하는데....
5%만 주는것도 그렇고
위치는 어디다 처박아두어도 상관없는건지..
참고로 오늘 저는 골 들어간 장면을 볼수 없었다는 ㅠㅠ
UHB
2023.04.02군민체육대회 인줄 알았습니다 ㅋ 진짜 개판 5분전
메쉬
2023.04.02원정석 규정은 정말 어처구니가 없죠.
외국처럼 홈팬들로만 만원 채운다면 원정석 5% 규정이 필요하겠으나 우리나라에서 이런 규정이
대체 왜 필요한건지 모르겠습니다.
원정석이라도 팔아서 돈 벌 생각을 해야하는데 장사할 생각들이 없는거죠 우리나라 구단들은.
자리 남아도는데도 원정석 최소로 파는 구단들은 구단 직원들 월급을 입장수익과 연계해서 책정해야합니다.
그리고 김포 경기장은 조명 밝기 규정에 맞는건지 의심됩니다.
무슨 동네 축구장 수준 밝기 밖에 안되는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