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대로라면 내일이 개막인데 기약도 없이 연기가 됐네요.
연맹의 결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기약없이 연기를 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관중으로라도 리그를 이어가서 이야기거리를 만드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이렇게 기약없는 연기를 시켜버리니 할 얘기 조차 없어버리는게 아쉽네요.
원래대로라면 내일이 개막인데 기약도 없이 연기가 됐네요.
연맹의 결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 기약없이 연기를 하는게 맞는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관중으로라도 리그를 이어가서 이야기거리를 만드는게 맞지 않을까 하는데.
이렇게 기약없는 연기를 시켜버리니 할 얘기 조차 없어버리는게 아쉽네요.
WeareBucheon
2020.02.29무관중으로 하면 구단 수익이... ㅠㅠ
띠모기
2020.02.29여름에라도 용병 데려올라면 수익이 필요하니 연기가 낫죠..
남성현
2020.02.29어차피 관중 수익 얼마 나지도 않고 수익문제가 아니라
선수들도 감염우려가 있으니 연기가 맞는것 같습니다.
양팀 선수단 + 심판진 + 프런트 + 미디어까지 하면 못해도 100명은 모이게되니..
지자체에서도 원하지 않을거고요.
오늘 프로농구 KCC 선수단 호텔에도 확진자가 다녀가서
프로농구도 무관중경기에서 리그 중단으로 결정했네요.
허니
2020.02.29관객없는 프로스포츠는 아니다.. 라고 봐서 연기에 한표입니다.
농구 사례를 보니 좀 무섭기도 하고요~
티라노
2020.03.01그러다가 확진자나 사망자 나오고 그 동선이 K리그 경기장이 된다면...그래서 경기장이 퍼지는 장소로 주목받는다면...
지금 신천지가 받는 비난을 그대로 K리그가 받을 수 있습니다.
삼산체육관
2020.03.01팬 없는 프로스포츠는 존재의 이유가 없단 개인적인 생각인지라...무관중경기는 벌이죠..우리가 17년에 무관중징계 당한거처럼... 무관중경기한다고해도 헤르메스만해도 북1문앞에 모이실텐데 지금 사태로는 무관중의미가 없어지는거죠..선수들 건강도 문제라고 보구요..농구의 사례를 보시면 용병2명이 자진계약해지하고 집에 가버려서 KT는 6강유력팀에서 졸지에 망팀되었고, 축구도 어느팀에서 그런상황나오지 말란법이 없는 상태입니다.(우리도 1명이 이미 그 사유로 빠이빠이ㅜ) 저도 개막경기를 제때보지못해 아쉬우나 소나기는 피해가야 옳은듯합니다
메쉬
2020.03.02사태가 계속 심각해져서 개막했어도 리그 중단은 시간문제였긴했겠습니다. 축구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에 써봤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