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요한

2009.04.12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부천

조회 수 471 추천 수 3
즐거운 지하철 원정을 놓친 죗값은 승리를 눈으로 볼 수 없다는 것으로 톡톡히 치루고 있습니다.
마르티스(항상 귀여운 강아지 생각이 나는)와의 경기를 승리하며 리그 2위 등극.

4-2란 스코어가 불만족스럽다는 의견에도 어느정도 동의합니다만,
어쨌든 연승을 이어간 선수단에게 고맙고 수고했다는 얘기 전하고 싶습니다.

가끔씩 연고이전 이후의 부천FC의 옛 기사를 뒤적이며 헤르메스의 일원인 점이 자랑스럽고 즐겁다고 느낍니다.
또, 지금 우리팀, 우리클럽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느낍니다.

누군가는 지금의 헤르메스는 예전의 포스와 규모가 사라졌다는 얘기를 합니다만.
혹은 실제로 숫자에 있어서는 다소의 감소가 있었을지 모르나, 남아있는 우리들이 더 중요하고 소중합니다.

다시 홈경기에서 뵙고, 또 목소리와 몸짓으로 힘을 보태겠습니다.

승리 이후 게시글 수가 너무 적은 것 같아 우선 글쓰기부터 실천해봅니다.

1개의 댓글

Profile
김현수
2009.04.12
챙피한 이야기지만 08리그 전반기 5승...후반기 2승이었습니다...
09리그 현재 4전 3승 1패....저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승리든..큰 승리든...그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난 후에..
결과에 대해 복습을 하고.....그걸 가지고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게 하는 것이... 우리가 지난 경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목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에디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포터] [공지] 홈경기 스탠딩석 관련 안내 헤르메스리딩팀 2024.03.10 513
공지 [일반] [공지] 2024시즌 부천FC1995 경기일정 헤르메스리딩팀 2024.01.19 1325
1855 [思心] 부럽습니다. 3 정두식 2009.04.13 434
1854 [DAUM] K3리그 부천 2위 도약… 서울Utd 선두탈환 1 신춘희 2009.04.13 525
그래도 수고하셨습니다 부천 1 김요한 2009.04.12 471
1852 [다음늬우스] 부천FC 두골차 승리는 불만족 2 김현수 2009.04.12 474
1851 네셔널리그 후반기부터 외국인선수 등록추진 3 김성겸 2009.04.12 646
1850 2009.4.11 서울 FC 마르티스전 후기 7 신동민 2009.04.11 1201
1849 4라운드 까지 결과와 순위 10 유용학 2009.04.11 707
1848 마르티스전 후기. 6 유용학 2009.04.11 500
1847 -긴급1,2,3보- 서울 마르티스 원정경기 결과.. 5 신춘희 2009.04.11 914
1846 [다른 늬우스] 부천FC 서울에서 대량득점 노린다.... 김현수 2009.04.10 668
1845 [다음늬우스] 부천의 베르바토프....김민우 선수 전격 인터뷰.... 3 김현수 2009.04.09 698
1844 샤다라빠 카툰에 등장한 헤르메스 5 김규현 2009.04.09 1001
1843 [2009 Unity N 스폰서 NO.8] 주변을 탈탈 털어보자. 5 이혜영 2009.04.08 666
1842 마르티스와 경기는 기본 7골 넣어야 합니다 4 신동민 2009.04.08 536
1841 안녕하세요. 신종훈 회원님! 9 김도영 2009.04.08 699
1840 이연희, 고아라, 윤아 10 나예솔 2009.04.08 885
1839 [다음늬우스] 신인들이 부천FC를 구했다.... 1 김현수 2009.04.07 440
1838 [원정] 4월11일 토요일 vs 서울FC마르티스 지하철 원정안내 5 송은정 2009.04.07 814
1837 칭찬합시다. 12 나예솔 2009.04.06 617
1836 4월5일 경기홍보 현수막 관련 사과문 4 박기택 2009.04.06 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