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헤르메스 대표 노브레인 이기백 입니다.
입대를 눈앞에 두고 정신이 없어서
근거리 원정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군대 앞두고 이런 저런 생각하다보니까
아무래도 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지난 시즌 그리고 이번시즌 두번의 홈경기
여전히 저는 자원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입대 이틀전이라 사정상 자원봉사가 어려울듯 하구요
그러다보니 드는 몇가지 생각중에 가장 큰 것중 하나가
여전히 많지 않은 자원봉사자의 수였습니다.
매경기 시작전 2~3명의 서포터분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 경기준비가 한창인데 걸개가 걸려지는 모습 또한 자주 보였습니다.
아직 경기 준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은
말하지 않아도 잘 알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동안 자원봉사에 가장 많은 참여를 보인 저와 용학군
저는 다음주 입대이고 용학군은 이제 수능을 준비해야하는 고3 학생입니다.
물론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 바쁘시고 힘드신거 알지만
조금만 일찍 경기장에 오셔서 부족한 일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셨스면 합니다.
입대를 앞두고 작은 걱정 아닌 걱정에 글 남겨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