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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희

2008.06.01

어제 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광우병 시위현장

조회 수 1108 추천 수 134
http://media.hangulo.net/503

맨손 맨몸으로 평화 시위하는데

불법시위라고 사람들에게 직사로 물대포

소화기를 쏴대는 전경들은 불법강경진압 아닙니까??

전경들은 추운데 새벽 3,4시 쯤되니까

날이 밝아와서 그런지 진압이 강해지더라구여...

전경들이 사람 잡습니다...이런 ㅅㅂ

이러고 2mb는 소망교회 갔겠져...

1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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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2008.06.01
저도 삼청동에서 3시까지 있다가 왔는데.. 저 나오자마자 바로 진압했다구 하더라구요. ㅠㅠ
남은 후배들은 끝까지 있다가 연행은 안되고 다들 무사히(?) 집에 갔구요.

정말 미치겠네요.. 쥐세끼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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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2008.06.01
그렇게 오래있을생각하고 갔던건 아닌데.... 도무지 발을 돌릴수가 없더군요.... 마지막 경찰에게 쫓겨 뒤도 안돌아보고 도망쳐서...(부끄럽습니다.... 아효...) 집에 도착한시간이...9시반쯤 됐습니다. 현장은 정말.... 아비규환이었고, 그들의 만행은 보도 되는것에 4~5배에 이르며 그제까지는 의경들도 불쌍하다고 생각했던 저는 오늘부터 08년 5월에 근무했던 의경들하고는 상종조차도 하지 않을것이라는 확신을 주더군요. 그 어떠한것도 그들의 만행을 합리화시킬수는 없습니다. 지금연행되어있는 200명이 넘는 시민분들.. 다쳐서 누워있는 동생들, 형님,누님들 .... 그분들께는 정말 뭐라 드릴말이 없네요...
그들에게는 여자도, 정말 작은 꼬마도, 어머니, 아버지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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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식
2008.06.01
쥐색히를 타도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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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후
2008.06.02
맨몸이라도 도로 점거하면 불법이죠. 나중에 너도나도 도로 점거하고 평화시위 하는데 왜 그러냐고 따질까봐 걱정 되네요.. 어느정도 도를 넘으면 안하는만 못한데 지금이 딱 그 모양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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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후
2008.06.02
그리고 여기 회원 모두가 같은 생각은 아닐텐데 쥐새끼라던가 하는 말은 좀.. 여기에 글 쓰신 분들이 상당히 이기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만약에 제가 노무현 대통령 집권기때 노구리새끼를 타도해야 나라가 잘 돌아 갈텐데 라고 이곳에 썼으면 그게 꽤 괜찮아 보이는 글은 아닐 겁니다. 그냥 아예 이런 정치적인 글은 게시판에서 안봤으면
하는게 제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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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6.02
지금 문제는 도로점거가 문제가 아닙니다.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고 진압하는데만 열을 올리는것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국민의 소리를 듣는다 하였습니다.
하지만 국민을 바보로 알고 말장난에 불과 하였습니다.
불법 운운하기 전에 공권력의 이름으로 물대포 쏘며 방패로 찍고 군화로 여성 밟고 하는건
정당한지 궁금합니다.
왜 본인의 부족함을 국민들에게 돌리는 꼴인지..
마찬가지로 도를 넘는 누구도 원치 않았던 협정 따위는 안하는만 못합니다.
지금이 딱 그 모양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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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6.02
뜻밖의 노무현 이야기를 꺼내는 태후님이 정치적이라는 생각은 안 드시나요?
정말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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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2008.06.02
뭐가 도를 넘었다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도를 넘어선건 국민의 목소리를 모른채하는 지금의 정부라 생각되는데요.. 법을 안지키고 불법연행, 폭력진압, 살수차 규정위반 등으로 국민들을 피흘리게 만드는 지금의 상황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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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식
2008.06.02
한 나라의 대통령이 국민의 기본권까지 뺏아아 가는 형국입니다.
청와대로 가는 모습을 봐도 인도로 행진하는데 전경이 방어막을 치고 있기에 인도가 아닌 곳으로
옮겨갔던것이 아닐까요?
비폭력 행진인데 거기에 무기로 대항하는 모습.

왠지 광주 민주화 운동이 생각나는 것은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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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2008.06.02
직업경찰이면 모를까-_- 하기도 싫은거 강제의무로 온 의경들 중에 성격 더러운 의경도 몇 몇들 끼어있을거고, 시위대 중에도 성격더러운 사람 있을테고; 아무리 비폭력으로 간다해도 몸끼리 부딪히면 시위대나 의경이나 거칠어 지는건 어쩔 수 없을듯....(우리 서포터가 그랬듯이...) 제가 시위대였어도 저렇게 진압하면 열받았을테고, 제가 의경이었어도 버스에서 의경들있는 곳에 그냥 뛰어내리고, 욕하고 따지고 그래도 열받았을듯-_- 청와대든 어디든 가지말고 촛불집회 답게 가만히 촛불시위나하지-;;; 광우병은 반대입니다만, 광우병 얘기를 떠나서 시위자체로는 저는 누구의 편도 들 수 없네요. 모인 건 10만명이지만, 그 중 10명만이라도 미친척하고 진압대 발로 차고 욕하면서 강경진압 유도해내어 이슈화 시키는건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니까요. 순수한 마음에 시위에 참가한 시민과 위에서 시키는대로 하면서 스트레스받으면서 진압하는 의경들만 불쌍하지요. 그나저나 이지경이 될 때까지 특별한 대응이 없는 정부는 참 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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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후
2008.06.02
뜻밖의 노무현 이야기는 저의 정치적인 면을 보여드리려고 한게 아니고 제가 만약 그런 글을 썼다면 그 글이 이곳에서
결코 좋게 보여질 수 없었을 거라는 얘기 입니다. 이곳에 다양한 정지척인 견해를 가진 사람들이 있을테니 저런 문제가 될 수 있는 얘기들은 아예 하지 말자는건데 제 이야기가 잘못 전달 되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왜 이곳에서까지 포털에서 넘쳐나는 이런 류의 글들을 또 봐야 하는지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각자 확고한 신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 결론을 낼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어차피 만나서 얘기하든 온라인에서 얘기하든 끝나지 않을 이야기 입니다. 그냥 더 얘기할거 없이 여기에서 끝냈으면 좋겠네요. 옳고 그름의 정답은 그냥 모두 자신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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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철
2008.06.02
이태후님 쥐새끼라는 표현이 너무 과하다면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변명하자면 제가 먹을 음식에 대해서 관련되고 저의 삶의 또 저와 같이 함께하는 사람들의 삶에 많은 부분 차지하는 일들이라 과하게 말했나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천FC는 저의 삶의 일부입니다. 여기 계신분들도 물론 마찬가지겠죠..
하지만 우리 삶의 정치적인 것 혹은 사회적인 것들의 부분들이 해결해지지 않고서는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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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호
2008.06.02
그 현장에 가보고 내 형제, 자매, 어머니 아버지가 곤봉에 머리가 깨지고 밣히는 모습을 보고도 그런소리가 나올지,,, 아직도 이런 현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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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찬
2008.06.02
포털에 넘쳐나는 이런 글들이 여기까지 올라오는 것은 그만큼 그 문제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고, 널리 인식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어차피 운영자께서 '부천게시판'과 '자유게시판'을 구분지어 주신 것도 축구 이외의 다른 이야기들도 폭넓게 교류하자는 데에 뜻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만큼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하여 특별히 잘못되었다거나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일단 정치적인지부터 생각을 해 봐야겠네요. 사실 이번 사태의 본질은 정치적인 게 아니거든요. '정치적'이라는 수사는 오히려 이번 사태의 본질을 흐리려는 물타기적 성격이 강하니까요. 중요한 것은 현 정권의 정책이 대단히 잘못되어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사람이 대단히 많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단지 입막음으로 사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데에 있겠죠. 한 마디로 이야기하자면 '소통'의 문제일 것이구요.

어차피 이와 같은 이야기가 결론이 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너무나 뻔합니다(정치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면 결론은 절대 없죠. 논의를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을 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결론을 정해 놓고 논리만을 갖다 붙일테니까). 하지만, 단순한 배설이 아니라 서로 알고 알아가는 과정으로서 이 곳에서도 이번 사태에 대한 대화를 즐긴다면 서로를 변화시킬 수 있는 무언가는 낳을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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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2008.06.04
여긴 자유 게시판인데... 부천얘기는 부천게시판에서만도 충분하고 이곳은 아무말이나 하고 싶은데로 떠드는곳 아닌가요?? 눈에 거슬린다면 안보면 되는거고 코멘트 달필요도 없고... 불끈하면서 이런글 보고싶지 않다고 하는거자체가 오류....여긴 자유게시판.... 특별히 쓸데없는 광고글이 아니라면 현시국상 당연히 나와도 되는 정도의 이야기라고생각하는데요. 오히려 아무말 없다는게 더 이상할정도니까.. 아아..쓰고 보니까 형찬님이 이미 같은 뜻으로 쓰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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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민
2008.06.05
다들 맞는 말씀들이네요^^ 서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은 직원이 아니라 이 나라의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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