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감독은 끝으로 차기 시즌 우승 도전에 관한 질문에는 "저희가 현재 스쿼드로서는 우승을 다툴 수 있는 스쿼드가 아니다. 재정 상태도 마찬가지"라며 "올해처럼 어린 선수를 많이 키우고 우리만의 분명한 색깔을 만들어가면서 축구를 해나가면 그것이야말로 흥행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출처 : '3위팀 최초 감독상' 김기동 감독 "포항만에 확실한 팀컬러 인정 받아 ' --- 스포츠투데이 11 월 5 일 이정철 기자님 기사 발췌 중 일부
단기간적으로는 우리팀이 나아가야할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올 시즌 포항선수단의 경기당 평균 뛴 거리는 9.63㎞로, 지난해 평균 뛴거리 7.325㎞에 비해 무려 2.3㎞나 더 뛴 것으로 나타났다.
EPL선수들의 평균 뛴거리 8.57㎞에 비해서도 1㎞이상 더 뛰었다는 의미다.
올 시즌 ‘빠른 스피드와 패스’가 포항의 팀컬러를 앞세워 최다득점팀에 오를 수 있었던 근간이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을 앞세운 포항선수단의 ‘뛰는 축구’였음을 확인시켜주는 대목이다.
출처 : 경북일보 - 굿데이 굿뉴스(http://www.kyongbuk.co.kr)
올해 우리의 뛰는 축구는 무엇이었는가요 ??
파란만장범사
2020.11.13포항이야 유스 시스템도 좋고 나름대로 팀 철학을 공유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올해 대박난 송민규는 유스가 아닌 외부영입이긴 했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