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3년 12월 경 이주현은 계약만료로 거취를 고민하다 일단 상무를 지원함.
2. 구단에서는 상무가지 않는 조건으로 재계약 제시. (구단 입장에서는 4월에 군대가는 백업선수를 재계약할 이유가 없긴 함)
3. 이주현은 어차피 상무 되지도 않을 것 같고, 연봉도 올려준다고 하니 구단 제시에 OK.
4. 그런데 상무 합격 확률 100%가 되니까 마음 바뀌어서 상무 가는 것으로 정리.
5. 구단은 난리났고 이주현에게 벌금 1천만원 통보했으나 선수가 규정위반을 들어 반발하자 500만원으로 수정.
대충 이런 스토리인 것 같은데.
구단 입장에서는 골때리는게 결국 쓰지도 못할 이주현 월급 4개월치(기사 내용에 따르면 약 2천만원) 고스란히 날린꼴 되는겁니다.
선수 입장도 이해가 안되는건 아닌데 엄연히 선수가 계약위반한거고, 어떻게 보면 가기 힘든 상무를 운좋게, 어찌보면 싸게먹힌건데 왜 억울해 하는지 모르겠네요.
까놓고 500만원에 상무가는거면 개꿀아닌가요. 저라면 조용히 갈 것 같은데...
아무튼 이왕 가는거니 군생활 건강히 잘 하다 오길 바랍니다.
근데 기사도 저런 기사 왜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선수 엿먹이는 것밖에 더 되나.
도로로동동동
18 일 전그러게요 싸인회 보낸거보면 뭐 서로간 푼것같기도한데 이제 뭐 군대 가는데 더 할것도 없고...ㅋㅋ
ㅌㄷㅌㄷ
18 일 전언플 쩌네요. 에이전트나 해당선수나. 갈 곳 없는 선수 상무 안가는 조건으로 연봉 올려 재계약 해줬더니 상무 합격했다고 뭐가 어쩌고 저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