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리그에 몇 경기가 남았는지 궁금하시죠?
직접 세어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농담입니다)

조금 전에 남은 잔여 경기 일정표를 봤습니다..

이번 2연전 홈경기를 필두로 (이천-8/29 & 남양주-9/5)
경주원정 - 고양홈(9/19) - 용인원정 - 추석연휴(10/3) - 포천홈(10/10)
- 삼척원정 - 휴식(10/24) - 서유홈(10/31) - 청주원정 - 휴식(11/14)
그리고 리그 마지막 2연전도 홈경기네요. (양주-11/21 & 아산-11/28)

결과적으로 앞으로 남은 경기수는 총 11경기입니다.
그리고 구단에서 특별훈련 공지글을 올린 것과 같이 1위를 목표로 한다면,

최소 11월7일 경기결과까지 봤을 때 (득실차를 고려한다면)
승점 4점 이상의 차이가 나와야 우승권에 더 가까워집니다. (11/14 휴식을 고려한 계산)

경기일정을 보니 이상하게 만만한 팀이 몇 팀 없어 보입니다..
그만큼 각 팀들이 평준화가 됐다고 느껴지기 때문일까요? (물론 몇 팀은 아래에서 허우적 대고 있습니다만)
올 시즌 리그 순위표를 보면 볼수록 정말 한경기 한경기가 피를 말리게 하는 승부가 되는군요..
우리 자랑스런 부천의 선수분들은 항상 부상 조심하시고, 몸 관리 잘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재 4연승입니다.. 이번주 이천 이기면 5연승, 담주 남양주까지 이기면 6연승이죠. 그리고 그 다음이 고양이니..ㅋ
주1회 추가 특별훈련도 하시는 만큼, 정말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홈경기 승률이 원정경기 승률만큼 높아지길 기대합니다. ^^*
아마도 부천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모두 같은 마음과 같은 바램이겠죠? ㅎㅎㅎ

P.S: 근데 왜 주중 휴식이 추석빼고도 두번이 되는건가요? (10/24 & 11/14)... 이건 도통 모르겠넹.. 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