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물음에 대해 한가지는 분명한게 있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서울 17일자 신문에 의하면 내셔널리그 챔프결정 2차전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데요
지난 16일 내셔널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 3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울산종합운동장에
관중 1,500명, 이 중 수원시청 원정응원단이 500명이라 하니 홈팬은 1,000명 남짓이었다는
기사가 있습니다.
그 나마 경기는 무료였으며 최감독은 "평소 홈경기에는 200명 정도 온다. 우리 팀이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고, 올시즌 홈에서 딱 한번 졌는데도 이 정도"라며 안타까워 했다고
합니다.
서두에 말한바와 같이 한가지 객관적인 사실은 우리가 그들보다 5배 까까이 관중이 온다는
사실입니다.
평균관중 1천명 마지막 경기 6천명에 육박하는 관중이 찾은 부천!!
거기에 팬들의 사랑과 열정 그리고 울산미포조선과 같은 성적이었다면 그 열기는 K리그가
부러워 할 정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소외되고 언론에서 조차 관심을 갖지 않는 K3리그지만 그 중심에는 부천이 있고
반드시 우리는 중심에 올라설것이라 확신 합니다.
내년 시즌 새로운 변화와 함께 선수 그리고 팬 모두 변화하는 2009 시즌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