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상황에서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무관중경기이지만 중계방송으로나마 축구를 볼 생각하니 좋네요.

오늘 강원FC와 연습경기가 있었고 내일은 대학팀과 연습경기가 있네요.

인터넷중계는 없지만 그래도 궁금해할 팬들을 위해서 사진이 조금이나마 빨리 올라온것 같네요. (나머지 사진은 구단 페이스북에 올라와있어요)

선수단이 29명뿐이라 선수간 격차가 크지않아야겠지만

아마 오늘나온 선수들이 주전으로 평가할수있겠죠?

오늘 나온 선수들은 

이현일 바이아노 바비오

국태정 조범석 김영남 주종대

김영찬 윤신영 김강산(U22)

최봉진

이렇게 되는것 같네요.

코너킥은 조범석 선수가 차는 모습이 찍혀있고요.

교체로는 감한솔, 장현수, 조수철, 이태호, 서명원, 권승리 선수 정도가 뛴것으로 보입니다.

U22는 김강산선수가 좋은 모습 보여주고있나봅니다.

(U22 적용되는 선수는 골키퍼 이주현 / 수비 정호근, 김강산 / 미드필더 추민열, 구본철 / 공격 조건규, 이광재)

비공개라서 결과도 비공개인가 싶은데,

여러 커뮤니티에 강원이 4-1로 이겼다는 소식이 올라왔네요.

아.. 그리고 오늘 정부에서 생활속 거리두기 분야별 세부지침 초안을 발표했는데

축구장에서 구호 외치기 자제, 신체접촉 응원 자제 라고 써있는걸 보니

단계적으로 유관중 전환되더라도 

응원가도 못부르고, 랄랄라도 못하고,

정상적인 축구장 분위기가 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해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