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경환입니다.^^

경기끝나고 사우나를하고 간단히 밥을먹고 이제서야 제보금자리로 도착했습니다.

무척이나 피곤하네요. 버스를타고 장시간 움직인다는거...흐미ㅡㅡ;;

오늘 멀다고 하면 멀수있는 거리였는데...그래도 많은분들이 응원을 와주셨더군요.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멀리까지 응원와주셨는데 좋은경기 보여드리지못해서 지송하네요..

오늘만큼은 꼭 이기고 싶었는데...

몇년동안 저를 괴롭혀오던 발목통증이 오늘 아침에는 더욱더 아파오더군요.

오늘경기 가능할까 생각도 했었지만 영민이때문에 해야되겠다는생각이...

영민이발목이 오늘 최악이였는데...오늘경기뛰어낸것 자체가 기적???

거기에 비하면 전 아무것도 아니죠...경기끝나구나니깐..몸이쫙퍼지더라구요..

힘들긴 힘들었나봐요.^^;;

아무튼 좋은결과는 나오지 않았지만..여러분의성원에 보답하고자

경기장에 들어가는선수이하 경기장밖의선수들까지 최선을 다했다는것만은 알아주세요.^^

오늘 좋은경기모습 못보여드린것 죄송하구요.

담경기때는 최선을다하는경기와 좋은경기내용..이기는경기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멀리까지 응원와주신 헤르메스여러분 감사하구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