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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2007.12.29

선수 영입에서 아쉬웠던 점

조회 수 2085 추천 수 14
과거 부천선수들을 영입하지 않은 것이 많이 아쉽습니다.

현재 부천선수들의 실력이 뛰어나지만

윤정춘,이용발,이원식 등등의 선수들을 1~2명 정도만 영입했으면

즉시 전력으로 사용하지 못하더라도

큰 의미가 있었을 텐데 말이죠.

1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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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07.12.29
저도 그점이 많이 아쉽습니다. 어짜피 K3는 선수들의 투잡이 허용되는곳이기 때문에 지금 학교등지에서 코치직이나 개인 사업을 하고 있는 분 들이라면 그들의 명예 혹은 부천이라는 상징성을 강조 시켜서 영입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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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식
2007.12.29
정말 옛날에 이런글 올리면 개념없다고 ㅋㅋ 무쟈게 욕먹었었는데 ㅋㅋ

하여튼 뭐 저희도 접촉을 했지만
올 수 없는 상황도 있었고.. 부천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뭐 만들고 싶지만..
선수들 개인적인 사정도 있는거고
돈 문제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으니까 말이죠.

큰 의미가 있는건 당연하겠구요 ㅎ.
우리도 노력 많이 하는데 잘 안되는거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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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7.12.29
개막경기라도 이벤트전을 만들어 과거 부천 올드 스타대 현재 부천FC1995 선수 이렇게 한게임 뛰면 재미있고 관중들도 많이올듯한데.. 이렇게도 추진하기 힘들겠죠.. 몇몇선수들은 대전료를 원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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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찬홍
2007.12.29
에효.... 이게 현실이구나 .... 인천처럼 K리그에 올라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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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07.12.29
현구님! 님이 원하듯 부천의 모든님들이 그점을 제일 아쉬워 하는것이 현실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예전 부천의 선수들을 모시고 오기에는 많은갭이 있습니다. 나름 부천의 선수들과 접촉을 시도도 해봤으나 그분들이 부천에와서 선수로서 뛰기에는 자신들이 자존심이나 여건들이 그를 충족해주질 못했습니다...
특히 제일 중요한것은 현재 우리선수의 평균 연령이 20대 초반이라는것을 알고 계시죠..그렇기에 그분들이와서 우리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가지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판단되며 코치의 자리에 있으면 선수로 뛸수없기에 그를 이용할수도 없습니다..
아쉽더라도 다음을 기약하고 우리 선수들에게 좀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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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구
2007.12.29
그런 깊은 사정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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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민
2007.12.29
과거 부천 선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은 아마 모든 부천팬들의 바람일 것입니다. 구단창단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도 당연히 1차 교섭 대상으로 여겼겠지요. 그들이 오면 흥행에 도움이 될 텐데, 한푼이 아쉬운 구단이 과거 선수 때문에 수입이 늘어나고 전력도 강화된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으니까.

하지만 논의/협의 과정에서 코칭스탭 또는 선수단 합류를 위해 이야기를 하다가 각종 개인적 사정으로 어그러진 경우도 있고, 처우 문제가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물론 투잡이 가능하지만, 부천과 거리가 먼곳에 있어서 투잡을 하기에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도 있었을 것이구요..(하지만 대부분 마음으로는 창단을 환영했으며 창단식에 온 과거 선수도 있었지요. 그 정도로도 무한한 감사를..)

그래도 현재 선수 중 이종민 선수가 과거 부천선수라는 이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제 부천의 선수는 현재의 부천의 선수들이라는 점입니다. 우리의 열악한 상황을 모두 알고 기꺼이 한배를 타기로 한 젊은 선수들, 창단식에서 팬들의 환호가 어색해서 쭈삣하게 서 있던 그들이 이제 우리의 선수이고 부천의 선수입니다.

팀 운영면에서도 젊은 선수들이 부천에서 무럭무럭 성장해서 더 좋은 팀으로 가는 것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중요합니다. 선수에게도 중요하구요. 그들이 가면서 단 1천만원의 이적료라도 합의된다면 우리팀은 그때마다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많은 것이 과거와는 달라진 상황. 적응하면서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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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2007.12.30
조금 아쉬움은 있지만 위에 말씀하셨듯이 저는 이종민 선수 한 명이라도 있는 것이 참 고맙게 느껴지더군요.
부천 정명고 출신의 선수로 알고 있는데, 예전부터 부천팬과 함께 했던 선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좋네요.
아무튼 아직은 좀 생소하지만 현재 부천의 선수들을 지지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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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7.12.30
팀이 생긴것도 과분해 하던 우리였습니다. ^^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겠죠.
이제 첫술입니다.
첫술에 모든 부분 흡족할 순 없겠죠.
모두가 공감하는 부분이고 부천에서 뛰던선수들도 우리들의 마음과 같을겁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언젠가 함께할 날이 있겠죠.
지금 현재는 우리팀 감독님과 코칭스탭의 의견을 존중해야 할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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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호
2007.12.30
용인팀 선수명단보면서.. 부천에서 뛰었던선수들 김정수 오명관 조현두 선수들 보니깐 조금 아쉽기는하는군요.. 같은리그 상대팀으로 봐야한다고 생각하니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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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2007.12.31
아쉽긴 하지만...
동민형님 말씀처럼 진짜 우리 선수들이 있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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