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부천의 출발이 좋군요.
승격 확실 합니다.
자! 앞으로도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어 주시고..
근데 승격의 크나큰 장애물이 하나 등장했네요.
바로 선수들이 직접 운영하는 부천FC1995 공식 인스타그램 오픈 입니다.
정말 무지하게 걱정되고 승격의 장애물로 1순위가 아닌가 싶은데 정말 우려 되는군요.
퍼거슨 명언이 생각납니다.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요즘 말실수 하나에 골로 가고 멘탈 붕괴되는 시기입니다.
"어쨋든" "까라서"....
이거 꼭 해야 합니까?
아직 젊은 선수들이고 멘탈이 아직 약한 선수들 입니다.
경기 외적인것에 치중해야 하는것이 지금 당장 급한건가요?
구단은 이런것보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신경 쓰고 홈페이지를 통해 많은 소통과 자료를 공유해 주는게
먼저 아닐까 싶은데 귓구멍이 막혀 버렸는지 페이스북 안하는 사람들은 구단 소식 알기도 힘듭니다.
3류구단 직원 분들!
정말 정신 차립시다.
싫은 소리라 생각하지 마시구요.
이런말 하는 3류구단 닉네임도 이러고 싶지 않습니다.
저 교양 있는 사람 이에요..
UHB
2016.04.04No.1
2016.04.04연습과 시합에 집중해도 모자랄판에, SNS에 신경쓰게 하니까 3류구단님이 이 글을 쓰신듯 합니다.
저 또한 3류구단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Amunt
2016.04.04저 계정의 타겟은 10대 20대겠죠. 저런 활동 하나로 고정적인 관중 한명 더 유치하면 그걸로 더 이익이라고 생각되요
그리고 저거 선수들이 할꺼라고 생각이 안드네요
선수들한테 올릴 사진정도 받아서 따로 관리자가 관리하겠죠.
선수들이 관리한다해도 선수단 구성하는 나이대가 낮지 않은만큼
나이 먹을만큼 먹고 배울만큼 배운 선수들이 팀이름 걸고 하는 계정에 이상한글 쓸 거라 생각되지도 않고요.
저 인스타가 선수들에게 업무로 받아들여지면 결사반대인데 선수들에게 쉬는시간에 여가로 받아들여진다면 좋은 방향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갈림길
2016.04.04연맹에서도 SNS사용에 대한 교육을 따로 할 정도고 그 교육에서 제일 바람직한 SNS 활용이 바로 SNS를 아예 안하는거라고 가르칩니다 ㅡㅡ
김현수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