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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프로축구 시민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FC가 인천시민에게 '속죄'하는 의미를 담아 '인천아 미안해' 이벤트를 시즌 내내 진행한다.
관중 수 증가분에 따라 입장권 수입 일부를 추첨을 통해 팬에게 돌려주는 방식이다.
2004년 창단 이후 대부분 시즌에서 중하위권에 그치고 만성 적자 구단 신세를 벗어나지 못한 용서를 구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인천 구단은 지난달 20일 홈 개막전 관중 수가 1만722명인 점을 고려, 앞으로 홈경기 관중이 1만명보다 1천명 이상씩 증가할 때마다 증가분 수입 전액을 관중 1명에게 지급한다.
예를 들어 9일 올 시즌 두번째 홈경기인 성남전에 관중이 1만1천명이 입장하면1천명분 관중수입 약 1천만원을 1명에게 준다.
아이디어 정말 쥑입니다. 정말 우리랑 클라스가 다른거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
허니
2016.04.04maddog
2016.04.04괜찮은미래
2016.04.04패륜박멸
2016.04.04어차피 파산난거 마지막 돈지랄이라도 하려나 보군요ㅋㅋㅋㅋ
김현수
2016.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