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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냐썬샤인

2013.03.19

지역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미끼 마케팅..

조회 수 1095 추천 수 0

당장 이번주가 홈경기네요..

지난 수원원정에서 헤르메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면..이번 홈경기는 본모습이 나와야 되는 시점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다소 쌩뚱맞은 생각일진 몰라도..(극심한 성비 불균형은 포기하더라도) 최근 헤르메스의 고령화 현상에 대해..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헤르메스의 중흥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그 시절..중고등학생들이 중요한 구성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비록 돈이되는 집단은 아니였지만..이들이 없었다면..아마 지금의 헤르메스도 존재하기 쉽진 않았을 겁니다..

때문에..프로로 진입하고..구단과 지자체가 힘을 모으고 있는 이때에..장기적으로 볼때 높은 (참여)충성심을 보일 수 있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구단이 눈을 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외로 몰라서 관심을 가지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고, 한번만이라도 캐슬의 뜨거움을 경험한다면..이후에는 신경안써도 될만한 집단이기에..이 첫번째 경험에 신경써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각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을 고민해봤으면 하고요..공짜티켓 단1회 살포(날짜상관없이 한경기입장가능한)로도 소정의 효과를 얻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니면..각 학교에 홍보 공문이나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도 큰 비용이 드는 일은 아니락 생각합니다..

 

헤르메스에게..한번의 경험..그것이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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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s1995
2013.03.19

각 학교에 포스터는 배치되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만 해도(정명고) 포스터가 붙어있어 학생들이 저희 경기 일정을 많이 알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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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강림
2013.03.19

저는 포스터를 이용한 방법이 어떨가 합니다. 

공짜 표 뿌리면 그만큼 추가비용이 들지 않습니까?

예를 들면 학교에 부칙될 포스터에 우선 전체 홈경기 일정을 쭉 써 놓고 

포스터 구석에 공짜 입장이 가능한 티켓모양 넣고 단,날짜지정을 꼭 명시하고(예를 들면 띄엄띄엄 3-5경기정도만)

포스터 공짜티켓을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와 학생증과 함께 제시할때 입장이 가능하게 하는건 어떨가 합니다


저도 중학교때 접한 홈경기에 푹빠져 지금 응원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생에 첫경험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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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2013.03.19

이전부터 계속 구단측에 건의한 내용인데 참 쉽지가 않네요.

 

구단 홈페이지를 보면 이에 대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교육청, 체육장학사 같은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너무 일을 크게 벌리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떤식으로 진행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부천과 인근지역 초중고등학교에 표 뿌리는게 가장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유니폼이나 티셔츠까지) 

 

더불어 붐 조성을 위해서 개막전은 무료입장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뭐 이미 늦었고...

 

구단에선 올해 초대권이나 무료입장을 실시할 계획이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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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19

취지는 공감합니다만

공짜표는 스스로 격을 떨어뜨리는 것 같네요

저도 중딩 때 공짜표로 오고 팬이 되기는 했지만

10년도 훨씬 지난 일이고, 이제는 다른 방법을 통해 중고생들을 끌어들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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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남자
2013.03.20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짜표는 ㅜㅜ

 

포스터에.... QR코드..찍어오면.....학생증제시 +50% 할인.......이건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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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냐썬샤인
2013.03.20

어떤면에선 써포터도 일종의 팬덤문화로 볼 수 있습니다..관련 자료들 중에는 팬클럽 형성과정에 대한 것들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어떤 과정으로 빠순이와 빠돌이가(우리가 그렇다는건 아니고..^^) 되어가는가 하는 거죠..

대부분은 매체를 통해 스타를 접하고 인터넷 공간에서 관심을 가진 사람들 끼리 모이는 정도에서 출발합니다..

근데..

이들이..질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있습니다..그게 바로..콘서트장이나 공개방송 관람입니다.. 이때 완전이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경험합니다. 한마디로 맛이 가는 거죠..(대부분 한번으로 족합니다..^^)

공연장의 열기와 스타와의 대면..그리고..같은 마음과 상황에 있는 동료들..뭐..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죠..이걸 통해..그들은 빠순이와 빠돌이로 진화한다고 보는거죠..(응답하라 보셨죠?!)

 

20대후반이나 30대 이후의 팬들은..뭐 과거의 추억을 에너지 삼아..스타와 자신이 같이 늙어가는 식이라..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이제 막 시작하는 10대들은 좀 다른 차원의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본 겁니다..경기장을 찾게하는 기술적인 방법이야..다양하게 나올 수 있겠지만..솔직히 10대들이 부천의 축구경기 자체에만 매력을 느껴서 찾아오지는 않을 겁니다..그들에게 연고의식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에만 호소하기에도 뭔가 부족하구요..상당수는 헤르메스의 써포팅에 자극받을 거고..그러면서..악마의 구렁텅이로 점점 빠져들겠죠.. 방법적인 면은 구단에서 고민하겠지만..이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마당에..멀리..한번..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적어보았습니다..(그러고 보니..아련하네요..1998년 즈음에 교실에서 아이들에게 부천공짜표 나눠주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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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jAi
2013.03.20
@스토냐썬샤인

저도 선생님꼐서 나눠주셨던 공짜표를 받아들고 축구를 봤었죠...

좋은 생각 같습니다.

학교 운동회에서 부천 유니폼 입고 서서 학생들 볼차는거 구경하시던 이민호 선생님의 모습이 선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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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20

저는 생각이 다른게 공짜표를 통해 다음 경기에 또 올 수 있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지만

현재 언론이 의도적으로 K리그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짜표를 배부한다는 것은 '축구는 공짜로 볼 수 있구나' 하는 이미지만 심어준다고 봅니다

구단측에서 괜히 챌린저스리그 시절부터 무료입장에 반대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료입장이 절대 없는 구단이라는 이미지가 오히려 관중들 입장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10년전에는 매경기 표를 학교에서 나눠줘서 자주 오다가 팬이 된건데, 솔직히 한경기 딱 보고 우와 맨날 가야지 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것 같지는 않아요

위에 김현수님 말씀처럼 할인을 받는게 제일 좋은 것 같네요. 차라리 천원에 입장할 수 있는 할인권을 나누어주는게 더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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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20
@pedro

그리고 제가 주제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는데,

헤르메스에 소속되어 저희처럼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는 팬을 유입하기 위한 방안보다

꾸준히 들어와서 경기를 그냥 즐기는 일반 팬 유입 방안에 대해 생각한거라 조금 다를 수도 있겠네요

전 100명중에 2-3명 열정적인 서포터로 받는 것보다 2-30명의 일반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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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나우도
2013.03.20
@pedro

프로축구가 인기 없는 이유는 공짜로 볼 수 있는건데 돈을 내야되서가 아니라 이유가 어찌되었건 재미없다고 느껴서가 아닐까요?

 

EPL도 초대권이 있고, J리그도 초대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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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20
@호나우도

재미없다고 느끼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고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이긴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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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20
@호나우도

이피엘 초대권이 특정층 경기장 끌어들이려고 무료표 뿌리는 형식은 아니죠...

제가 이번에 독일에서 반년 체류할 예정인데, 어떤식으로 하는지 보고 좋다싶은거 있으면 건의 드릴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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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2013.03.20

학생분들은 모셔오는 방법은 무조건 찬성입니다.

조건(QR코드)에 천원에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것은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개인적으로 말을 더 보태면 

이 학생들의 입장 수익 부분을 개인적으로 지역청소년사업에 기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서포터즈들에 비하면 적은 돈이지만.

반대로 천원이라는 작은 금액을 가지고 자신은 축구경기라는 서비스를 얻으면서

기부도 할 수 있다는 걸 알린다면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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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운
2013.03.20
@김성운

우리의 연령층 상승을 생각한

가족서포터즈 마케팅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엔 아버님이 니폼니시 시절에 

경기장을 가면서 응원을 했습니다. 

이 때의 추억때문에라도 사실 부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티켓 가격으로 가족 티켓 같은 걸 팔았으면 합니다.(부모1명+자식1명 입장)

가족티켓을 입장자에게 폴라로이드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서 드리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추억 마케팅에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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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2013.03.21

공짜표로 유명한 구단 하나있죠. 알비렉스 니가타.

평균관중 한 때 4만명까지 갔었고, 항상 우라와랑 관중동원 1,2위를 다투고 있는 팀입니다. 현재도 관중동원 5위권 내에서 놀고있구요. 2000년대 후반에는 이팀 관중때문에 요미우리가 뒤쳐졌다라는 기사가 일본에서 나왔을 정도였습니다. 그에 반해 팀성적은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습니다. 프로화는 99년에 된 역사도 길지 않습니다. 게다가 지방 촌동네팀입니다. 

어쨌든 이런팀이 2부리그에서 J리그 최다관중 기록 세우는데 일조한게 '공짜표' 입니다. 초창기 이 팀 평균관중 4천명수준이었습니다. 그 후에 안되겠는지 전체 관중 수의 80%가 공짜표 관중으로 시작했습니다.(4만명 중 3만명 공짜표) 이후에 공짜표 비율을 해마다 줄여나갔구요. 마지막에 10%까지 줄였다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팀 말고도 공짜표 뿌리는 곳 꽤 있습니다. 일본에 사는 친구의 말을 들어보면 선수들이 직접 초등학교 앞에서 티켓 나눠주고 있는 경우는 많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J리그 격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있던가요?ㅎ 물론 야구 축구 싸우면서 서로 깎아내리려고 하는 말 나오면서 더 붉어진 감도 있긴한데..

중요한건 다 좋은데 그거 줘놓고선 경기장에 다시 불러들일만한 컨텐츠를 못 가진 것이 문제죠. 다르게 말하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선수나 구단 능력이 J리그에 한 참 못 미친다는겁니다.  여기서 J리그 관람하신분도 여럿있으시겠지만 서비스 자체가 달라요ㅎㅎ 공짜표도 무작정 준게 아니라 무언가 가치있게 던져주었겠죠. 이부분은 일본 축구 마케팅 논문있으면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거기에다가 그놈의 마케팅이 뭔지 팬들 돈 뜯어먹는 것도 굉장히 잘해요. 뭐 일단 전 여기까지 .. 아 계속 공부안하고 여기 들어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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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ro
2013.03.21
@정재영

그렇게 한가지 특정 사례가 있다고 치면

기타 무료입장 없이 만원관중 들어오는 리그들은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까요

그리고 무료입장으로 인한 관중 증가가 그렇게 효과가 좋으면 왜 기타 다른 구단이나 리그는 그 방법을 따르지 않나요

윗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관중 유도를 위한 방안엔 여러가지가 있고 보다 근본적인 재미나 흥미 측면에서 접근을 한다면 굳이 무료입장없이도 마케팅이 가능하니다

댓글에서 말씀하셨다시피 제이리그의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배우는게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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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2013.03.21
@pedro

솔직히 만원 관중 들어오는 팀이 얼마나 될까요? 유럽의 몇 몇 유명한 팀 그리고 분데스리가 팀들을 제외하면 없습니다. 게다가 그 팀들은 근백년이란 긴 시간동안 지역과 함께해 온 팀이구요. 차라리 그 시대부터 올라온 팀이면 모르겠는데 시대가 너무 변했어요. 더군다나 이놈의 대한민국은 눈 높이도 높아요;;ㄷ 음악도 보시면 예전에는 음악만 좋으면 되던게 이제는 얼마나 대중들이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른 기획에서 인기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음악이 아무리 좋으면 뭐해요 사람들이 모르면 말짱꽝인데 ㅎㅎ 싸이도 음악이 미국방송에서 방송이 안되었다면 지금과 같은 돌풍을 절대 못 일으켰죠. 게다가 유럽팀들도 공짜표 있고 팀 네임벨류자체가 달라요. 자신이 일반인인데 부천FC가 있고 FC서울이 있으면 어느 팀 보러가겠어요? 솔직히 ㅎㅎ

우리의 과거만 보아도 특수한 경우이긴 했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듣보잡 챌린저스 팀이 SKT 에서 마케팅 한 번 했다고 비오는 날 관중이 2만명이 왔습니다.;

 

일본의 사례의 경우 J리그 2009년 자료가 있는데 총 관객 580만명에서 80만명이 초대권 방문객입니다. 15%가 초대권이라는 말이죠. 문제는 이겁니다. SKT 처럼 몇 억 붓거나 팀에 '박지성' 하나 있는 것이 아니면 그리고 우리 경기 분위기에 자신이 있으면 초대권이라도 줄테니 와서 중독되어봐라이고 초대권이 되었든 경품유도가 되었든 어떻게 하면 경기장까지 사람들을 오게 만들 것이냐가 문제겠네요. 방법은 다양합니다. 시간이 여유가 되면 초대권관련해서 해외 사례를 한 번 찾아볼게요.

 

p.s : 알비렉스 니가타의 경우 2005~6년인가 무료티켓을 폐지해버렸습니다. 어느 정도 무료티켓에 의한 관중 동원 성공을 얻었다고 판단했기때문이죠. 물론 그 이후로 관객수는 떨어지긴하나 그래도 J리그 2위입니다. 뭐 이런거 아닐까 합니다. 삼성 현대가 굴직굴직한 회사들 틈에서 미국시장 개척을 위해 내세우는 가격 경쟁력. 우리가 생각하는 경쟁세력(?)은 야구 혹은 다른 팀만이 아닙니다. 우리가 축구할 시간에 할 영화관 혹은 공원이나 다른 곳을 데이트를 갈 장소들 모두가 경쟁상대로 인식해야죠~ㅎ

수정) 폐지 후 남는 좌석에 대해 무료티켓 재배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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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냐썬샤인
2013.03.21

사실..공짜가 아니죠..공짜라고 생각하게 만들뿐입니다..^^

(마트에서 나누어 주는 공짜 시식음식들과는 차원이 다를거 같아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공부에 써야하는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투자하게 만듭니다.

친구들과 함께 온다면..그 시간은 더 늘어나겠죠..교통비도 지급해야하고..하프타임때는 왕뚜껑이라도 하나 먹어야합니다.

운이 좋아 소모임 형님들이 저녁밥을 사준다면..지역사회 서비스업에 일조하게 되겠죠..(수원원정때 수백명의 부천써포터가 수원지역에서 식사를 해결해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했다는 최신기사를 보았습니다.^^)

성인들을 본다면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효과는 더 클것 같구요..만약 구단이 단순수입에만 치중하는 기업구단이라면 몰라도, 부천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시민구단이라면..지역사회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반복되는 경험들은 지역사회의 '문화'가 됩니다. 아마도 주말에 경기장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자연스러운 풍경들은...지역사회에 스며들게 되고..또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겠죠..

------

헤르메스에서 사회인들이 담당하는 부분이 있는 것처럼..중고등-대학생들이 차지하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들의 신선한 에너지와 넘치는 시간이 때론 필요할때가 있잖아요..^^

공짜표에 대한 첨듣는 사례들이 많았네요..언젠간 우리도 예전처럼 암표가 다시 등장할 날이 오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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