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습니다.

징하게 멉니다.

8시 출발 잡고 막혀도 1시면 도착할 줄 알았는데..... 기사님의 경부고속도로 사랑..... 서해안 탔음 조금은 일찍 도착했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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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빠지기 전에 마지막 휴게소인 덕양사 휴게소

맛없기로 유명한 곳.

우리 회사 어떤분은..... 한밤중에 졸려서 들렸는데.... 80년대로 타임러프한줄 알았다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우리가 간게 거기. 왠만하면 평타치는 돈까스도 맛없음.

그냥 롯데마트 푸드코트를 갈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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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홍, 허건, 공민현. 부상으로 주전이 셋이나 결장.

그래도 지난 경기에 이어 잘 메꿔준듯.

경기는 잘 안보여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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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는 길은 안막히니 6시 다되어서 출발했는데도 9시경 도착.

앞으로 이런 광주원정 두번 더 가야됨.

원정담당 버리고 기차타고 1박2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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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 원래 숫자 잘셉니다. 노총에서 넘보지 마세요.

한 명이라도 빠트리고 갈까봐 여러번 세는 것임.

답답하면 니들이 세던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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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승일이 챙겨서 올라오는 중.

(승삼이 승점삼점 맞죠??? 승리 삼점임??? 휴게소에서 이걸로 싸우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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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첫번째 들렸던 백양사 휴게소에 선수들 라면먹고 있고.

마지막으로 들른 죽전휴게소에서도 선수단 버스 잠시 휴식.

이건 뭐 역시 우리는 운명인건가?? 약속도 안했는데 이렇게...... 함께 다닐 수 밖에 없는. 죄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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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나긴 원정길에 물약 지급해주신 우헤빵님 감사합니다!

(사실 이거 붙어 있는거 부천 도착해서 알았음.;;;;;;)

덕분에 안쓰러지고 살아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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