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랜드 벨루소, 대구 에델도 확실하지 않을까요?
여자농구 첼시리도 비슷한 케이스로 서류 위조해서 뛰다가 걸렸는데 징계로 하나외환 구단의 시즌 기록을 말소시켜버렸습니다.
축구도 비슷한 수준의 징계 나와야겠죠?

참 이상한 게.... 축구판에서는 대충 냄새 맡고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그냥 봐주나부다 했던 건데.... 막판에 터지네요. 강원이 혼자 죽지 않을 것 같네요... 지난 토요일부터 운빨이 하늘을 찌르네요. 팔레스타인 여권은 어떻게 받았는지 대구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지 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설마 대구가 그런 나쁜 짓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경기에 에델이 나오면 아무 문제 없는 것이고, 안 나오면 문제 있는 건가요? 헷갈리네...ㅋㅋ

문제제기의 진원지는 피파입니다. 그렇다면 피파에 의견을 줄 수 있는 누군가와 연결이 되는 곳에서 작업을 했을 수도 있겠네요. 강원이 잘 한 것은 아니지만 그쪽 입장에서는 발끈할만 하네요. 막판 개진흙탕 예상해 봅니다.

강원 사장양반 혼자 깨끗한척은 다 하더니 저런 ㅋㅋㅋㅋㅋㅋㅋ

팔레스타인 국적의 취득 과정이 다소 독특하다. 에델은 팔레스타인과 어떠한 인연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2014년 UAE의 알 샤바브 시절, 아시아쿼터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그 자리를 대신 채우기 위하여 구단 측에서 단순히 스쿼드 등록을 위하여 에델에게 팔레스타인 여권을 줘서 국적을 취득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4년 여름 이적기간 동안에 원래?울산 현대에 영입이 확정적 이었으나,[1]?2014년 갑자기 팔레스타인 국적을 취득하게 된 에델은 사전 준비 부족으로 울산에 입단하면서 브라질 여권만 준비하였고, 본래 아시아쿼터 자리만 남아 있었던 울산은 영입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더욱이 이런 협상 과정을 이적기간 마지막 날에 진행하여 서류를 준비하고 그럴 시간 조차 촉박하여서 등록하지 못하였다.

승부조작 선수에, 위조여권 선수에, 심판매수에, 직원들은 구단돈 빼먹어, 팬들은 술사달라고해...

뭐 이딴팀이 다 있지...

기사 중 이 부분이 흥미진진합니다.

"K리그 내에 FIFA로부터 위조 여권 소지 가능성이 있다는 골자의 공문을 전달 받은 브라질 출신 이중국적 외국인 선수가 더 있어 이들에 대한 경찰의 추가 수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이 문제가 이제서야 나오는게 웃기네요.. 해축사례로 보면 위조여권선수 구단은 승격도 못한다는 이야기 나오던데.. 우리 엿맹님들은 어떤식으로 대처할지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