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초반 부상 악재와 매경기 선발진 조합이 변경되는 시행착오 겪으며 성장 했습니다.
그 결과로 시즌 초반 중용 받았던 선수들 중 일부는 후반기 경기력이 좋아진 이후에 선발, 교체 출전 횟수도 줄어들었습니다.
감독님이 원하는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 선수들을 찾았다는 뜻이겠죠.
이번 시즌은 역대급으로 차마 경기를 찾아보기도 어려운 전반기와 그나마 희망을 본 후반기로 였네요.
리빌딩과 어린선수들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소기의 목적은 달성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든 리그2 팀이 그러하듯 시즌 종료 후 주축 선수 이탈과 조현택 같은 임대 복귀 선수들의 거취가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현재 주축 선수들을 몇 명이나 잡을 수 있을지, 어떤 새로운 선수들이 영입될지 궁금하네요.
올해의 경기력이 유지된다면, 내년에 10골 이상 넣어줄 수 있는 외국인 공격수 1명만 있어도 시즌을 기대해 볼 수 있을거 같네요.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이 모여서 기회를 받는 팀이 되어서
다른 젊은 선수들도 성장을 위해 오고싶은 팀이 될 수 있을지 없을지
내년이 중요한 터닝 포인트가 될 것 같네요.
아이스아메리카노
2021.11.04안태현선수는 정말 같이가고싶은데 아무래도 1부로 갈거같고 조현택선수도 더보고싶은데 울산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고.... 참 양사이드백이 둘다 사라지면 공백메우기 힘들텐데 걱정이 앞서네요
그리고 우리팀 용병 이젠 터질때 안됐나요 용병 뽑는게 운이라고하지만 너무안터지는거같아 답답합니다 ㅠㅠ
서영호
2021.11.04안태현 같은 성실한 멀티가
또 간다니 진짜 아쉽네요.
구단에서 잡아 주시길~
지켜본다
2021.11.06서영호씨
다른 팬들은 올 후반기엔 그나마 경기력 올라갔다고 말하는데 당신은 왜 맨날 경질만 외치고 다녀요?
시합 제대로 안봤죠?
서영호
2021.11.14지켜본다님.
그렇게 사람을 매도하면
마음이 편하세요?
저 직관 다같고요!
집에서 다 봤읍니다.
직관 간건 구단에 문의해보세요.바코드 있을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