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컸고, 그 팀에 지니 분노게이지도 꽉 차오르네요.
이겼다고 사진찍는꼴 보니 속이 뒤집어집디다.
경기장에 있었으면 소리라도 몇번 지르고 풀텐데 그것도 안되고요.
아쉬운점이 많지만, 오늘 경기는 뒤에서 힘을 줬어야 할 우리가 없어서 그랬다고 생각하렵니다.
스쿼드나 몸값에서 애초부터 힘겨울거 다들 아셨잖아요?
그런 와중에도 없는 살림으로 어떻게든 비벼보려는게 안쓰러울 지경이고, 생각보다 잘해오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다들 아쉬우시겠지만 시즌 기니까 오늘 경기 잘 되돌아보고 또 보완할점은 보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엔 꼭 우리가 선수들 뒤에서 힘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이아노는 송감독이 루키안이나 작년 말론 기다려줬던것 처럼 기다려보는 것 같은데, 부디 그 느낌이 맞길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송재익 할배 멘트땜에 킹받는 밤이네요. 어이털리네 진짜...
아이스아메리카노
2020.05.26저도 오늘 우리가 뒤에 있었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크게들었습니다 다음경기엔 꼭 뒤에서서 응원하고싶고 바이아노선수 등지고 사이드로 빼주는것을 보면 한골 넣고 자신감만 찾으면 더 좋은 기량을 뽐낼 수 있을것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