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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싼똥

2013.12.12

누가 이 똥을 치우게 될지...

조회 수 558 추천 수 0

급하게 드래프트 후에 알아본 봐

다들 알고있는대로 드래프트 결과 16명(자유계약 제외) 선수가 거절하지 않는 이상 전부 계약 해야 합니다.

안타깝네요

올시즌 우리팀에 있던 모 선수도 드래프트에 지명 됐지만, 본인이 거절해 드래프트 지명됬음에도 팀에 들어가지 않은 사례까 있길래

좀 알아봤는데 안타깝게 무조건 16명 데리고 가야하네요

이런상황에서 새감독이 오든 지금 체제로 울며 겨자먹기로 가든 올시즌 뽑은 선수들(과정이 어떻든간에) 뚜껑을 열어봤을때 시망이라면

속된말로 ㅈ댄거죠. 내년 내후년 다시 다 버리는 셈이죠?

우리 시간 많나요? 시에서 지원해주기로한거 5년으로 알고 있는데 올해 버렷고 내년 힘들고 내후년이 재정비면 3년을 팀 정비하느라 낭비하네요

하루 빨리 움직임이 필요해 보이네요

2013 시즌 중 후반부터, 2013년 12월 10일 이렇게 싼 똥 누가 치우든 치우는데 정말 오래 걸리겠네요.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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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악마
2013.12.12

네. 선수가 거부하거나, 양자 합의하에 계약하지 않거나, 메디컬 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한 무조건 다 계약해야 합니다.


크게 싸놨죠... 누가 될진 모르겠지만 후임 감독은 똥치우다가 욕만 먹고 끝날 가능성도 농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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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싼똥
2013.12.12
@굵은악마
바로 그 부분이 가장 걱정 되네요. 후임 감독과 선수들 똥치우다가 5년 지나버릴까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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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물장구
2013.12.12
정치적인 이야기라 좀 그렇긴 하지만 막말로 오세훈, 안상수 퍼질러 놓은 거대한 똥무더기 치우는데도 몇년이 걸리죠.
욕 얻어먹으면서 똥 치우고 있는데 그 사이 상수는 다시 시장출마한다고 그러고.. 이런느낌이 듭니다.. 지금 부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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