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책임과 의무 소홀
FC안양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3일 오후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박영렬)를 열고, 안양 구단의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규정 위반에 대해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 6월 10일 K리그 챌린지 안양-부천 경기가 열린 홈팀 안양의 경기장(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서포터즈 일부가 출입구 밖에서 화약류(홍염)를 터트리고, 귀가중인 원정팀 팬과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경기시 홈팀은 주관사로서 관중, 선수, 팀스태프 등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해 경기장 안전 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 중임을 밝히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박영렬 위원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경기장에서 폭력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향후 유사사태 재발 시 무관중 경기 등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며, “구단에 이번 사태를 일으킨 해당 서포터즈의 금년 시즌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신생팀임에도 여러 차례 관중의 안전 문제가 지적되었고, 보다 적극적인 재발 방지 노력과 서포터즈의 인식 변화가 요구되어 제재금 500만원의 처분을 결정했다.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책임과 의무 소홀
FC안양 구단에 제재금 500만원이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3일 오후 축구회관 연맹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위원장 박영렬)를 열고, 안양 구단의 경기장 안전과 질서 유지 규정 위반에 대해 제재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지난 6월 10일 K리그 챌린지 안양-부천 경기가 열린 홈팀 안양의 경기장(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서포터즈 일부가 출입구 밖에서 화약류(홍염)를 터트리고, 귀가중인 원정팀 팬과 물리적인 충돌을 일으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규정에 따르면 K리그 경기시 홈팀은 주관사로서 관중, 선수, 팀스태프 등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 대한 의무와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안양 구단 관계자는 상벌위에 참석해 경기장 안전 문제에 대해 개선방안을 모색 중임을 밝히며,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박영렬 위원장은 “어떠한 경우라도 경기장에서 폭력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향후 유사사태 재발 시 무관중 경기 등 보다 강력한 제재를 가하겠다”며, “구단에 이번 사태를 일으킨 해당 서포터즈의 금년 시즌 경기장 출입 금지 조치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벌위원회는 신생팀임에도 여러 차례 관중의 안전 문제가 지적되었고, 보다 적극적인 재발 방지 노력과 서포터즈의 인식 변화가 요구되어 제재금 500만원의 처분을 결정했다.
나무
2013.06.14Rice cake
2013.06.14넘 약하네...
단심이국한
2013.06.14포도마을주민
2013.06.14서포터즈 경기장 출입금지는 과연 잘 지켜질지...
부천우승하자
2013.06.14그러나 이런한 결과가 나왔는데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한다면 분명히 더 강력한 징계가 있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일단 경고를 주고 지켜보겠는 것으로 해석이 되네요~
김동준
2013.06.14우리는 지난 5년간 작고 큰일도 많았는데.
절대 이런일 안생기게 다 같이 노력합시다.
부천송내사람
2013.06.14남성현
2013.06.14전자발찌라도 채울건가? ㅎㅎ
부천토박이
2013.06.14묵
2013.06.14엿맹 이사진에 흡패 단장이 있다고 했나요?
부천알레
2013.06.14오병철
2013.06.14구단이나 써포터나 그렇고 그런놈들이긴 하지만 본성이 그런집단일수록 관리가 더 힘들어지죠.(조만간 또 이런저런일로 크게 한방 터질것 같지만...)
해바라기라는 영화에서의 대사가 떠오르네요.
"쓰레기는..쓰레기야..."
내고향부천
2013.06.14단 한명의 그릇된 행동이 모두의 행동이 됩니다. 절대로 안양처럼 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우주최강투덜
2013.06.14뭐든지 단계적으로 가는게 맞는겁니다. :)
암튼. 어쨌든, 징계 받았으니. 좋네요 ㅎㅎㅎㅎㅎ
무장전선
201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