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경기를 이기고, 모든 우승을 독차지 하는 팀을 원하세요?
승률 좋은 팀을 원한다면 아스날, 도르트문트, 바로셀로나, AS로마 같은 팀을 응원하세요.?
해축 좋아한다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
질 때도 있고, 이길 때도 있고, 연승을 할 때도 있고, 연패를 할 때도 있습니다.
못한다고 회초리를 드는 것도 한두번이면 됩니다.
애정이 담긴 채찍질이 아니면 폭력입니다.
부천을 사랑한다면 좀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글이 좀 더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 사기를 올릴 수 있는 방법
관중을 더 많이 모을 수 있는 방법
더더욱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방법
저런걸 구단프런트에서만 고민하게 하지 말자는 거죠.
아이러브숑
2013.10.04쇠돌이
2013.10.04말씀하신대로 질때도 있고 이길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 과정이 납득할만한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구요.
못한다고 회초리를 드는게 한두번인것도 맞는 말씀입니다. 최성국사건, 서동욱 이적문제,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는 감독, 홈페이지 리뉴얼, 팬과의 소통, 성적부진, 시즌중 감독의 브라질행, 이번 팬탓 등등 건수가 많았을 뿐이죠.
저같으면 타 팀 망하라고 고사지내는거면 팬페이지 같은데서 글 안 씁니다. 예산 들어오는 스폰서 홈페이지나 시청 홈페이지에 직접 올리죠. 여기서 글 쓰는건 우리끼리 이런문제로 이야기중이니까 구단에서 제대로 고려좀 해봤으면 좋겠다 뭐 이런거죠.
관중을 더 모으는방법은 전적으로 구단이 할 일이죠. 월급받은 마케팅직원이 그런거 안 하면 그 직원을 쓸 필요가 없으니까요. 우린 현장에서 욕 하거나 뭐 집어던지거나 그런 폭력적인거 안 해서 관중 쫒아내지나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매 번 서포팅하면서 무조건 응원만 해줘야하는 응원기계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왜 응원하는지..? 글쎄요 저는 그냥 우리동네에 있으니까 응원합니다. 근데 못하는게 있으면 계속 지적할랍니다.
김현재
2013.10.05그리고 제생각은 지금은 승부에 연연하기보단 무조건 응원해줘야할때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곽감은 빼고요.............
김현재
201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