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씁니다 구단느님
나 저번주 충주전 지고 버스타려는데
어느 아저씨가 나한테 이겼냐 졌냐? 몇대몇이냐? 뭐하러응원다니냐? 재미없다더라 못한다더라 축구보러다니지마라 등등
겐세이당했다.
스폰이고 자시고 팬흡수력도 없지않나?
진짜 문제가 뭔지 자~~~~~~~알 생각해 봅시다 구단느님
짧게 씁니다 구단느님
나 저번주 충주전 지고 버스타려는데
어느 아저씨가 나한테 이겼냐 졌냐? 몇대몇이냐? 뭐하러응원다니냐? 재미없다더라 못한다더라 축구보러다니지마라 등등
겐세이당했다.
스폰이고 자시고 팬흡수력도 없지않나?
진짜 문제가 뭔지 자~~~~~~~알 생각해 봅시다 구단느님
REDS#35_JongHoon
2013.10.04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듣습니다.
아버지는 절 보고 화까지 내십니다.
해서 절대 제가 요즘에도 축구본단 사실은 비밀로 하구요.
친구는 아직도 축구팀 쫓아 댕기냐며 한심해 합니다.
요즘 들어선,
어디가서 누군가 제가 부천팬인 거 알고 먼저 말꺼내면
재빨리 화제전환을 해버립니다.
마치 죄인같아요. 이런 기분. 묘하고 슬픕니다... ㅠ_ㅠ
?
?
?
?
뭐 걍 덧붙이는 건데요,
스폰이라는 말은 잘못된 표현 아닐까요. 스폰서라서 스폰스폰 하는 건가요?
플래카드가 맞는 표현인데 플랜카드. 플랭카드. 등과 쉬 잘못쓰이는 것과 같이
개인적으로 거슬리는 표현 중 하나라 지나치지 못하고 ㅠ_ㅠ
뭔가 강박증이 있는 듯. 그런 거에... ㅠ_ㅠ
지난 번에 경기장에서 경품안내에 전광판에 PK셔츠라고 나오는 순간.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
pique셔츠가 맞는 건데... PQ셔츠 정도가 맞는 표현인데... 아님 한글로 피케도 좋은디
집에가서 잠을 못잘 정도~ ㅎㅎㅎㅎ
?
부천새우
2013.10.04마치 트렌치코트가 바바리라고 자리잡을만큼 이미 명사화되가고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