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이 있고 커뮤니티나 SNS 일부에서
역시 부천 서포터는 욕설꾼이니
선수단이 욕받이니 뭐니 하는 글들이 보입니다.
어제 경기후 촬영본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 기억으로는 선수단 인사 올때 큰 욕설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야유와 일부 질책성 멘트 그리고 가족단위 팬들의 박수가 섞이지않았나요?
째려볼만큼 안좋은 소리가 나왔나요?
일부 선수가 관중석을 째려보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물병을 땅에 집어던지고 나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는데요.
어제 선수단이 '욕받이'로 표현될만큼
관중석에서 심한 욕설이 나왔습니까? (물병투척 이전)
만약 머릿수가 많은 개랑이나 복사기애들이었다면 어땠을까요?
최근 몇경기를 지켜보니 욕설이나 심판에대한 안좋은 소리가 나올때마다 서포팅 선창으로 묻으려는 노력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몇몇분들의 자중이 필요하다는 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하나
부천 서포터가 욕쟁이집단이니
선수가 욕받이니 어쩌구
이번 사건의 본질을 흐리는 물타기는 그만 보면 좋겠네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전 세계에서 욕설이 단 한마디도 안나오는 경기장이 있다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모든 스포츠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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