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김포 경기에서도 한지호 골이 김호남의 얼리크로스에 타이밍 맞춰 발대서 넣은거잖아요.
지난번 안산 경기 후에 타깃형 공격수 소리가 살짝 나왔던거 같은데,
현실상 불가능하다면 그냥 주구장창 사이드에서 빠르게 크로스 넣어서 어떻게든 발이든 머리든 대서 넣는게 답 아닐까요.
그리고 최근 경기들 보면 사이드에서 크로스 올리는걸 너무 망설이는 느낌이 엄청나게 듭니다.
조현택 선수는 도전적으로 주구장창 얼리 크로스를 올렸죠.
어제 김규민 선수는 거의 크로스가 없었던거 같은데요. 김호남 선수는 자꾸 가다가 멈춰서 뒤로 돌리고요.
중앙에서 드리블로 휘저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으니 득점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그렇다고 중거리슛을 자주 쏘는 것도 아니고.
그러면 그냥 심플하게 빠르고 간결하게 주구장창 낮고 빠르게 크로스를 하든 컷백을 하든 그렇게 시도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수비수들 다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려봤자 답 안나오는데 말이죠.
그리고 코너킥 왜 자꾸 한두번씩 꺾어서 올리죠. 그냥 다이렉트로 시도하는걸 거의 본적이 없네요.
서영호
2022.06.19제 생각은 크로스에 의지말고
뭔가 약속된 플레이가 안보입니다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우린 너무 저돌적인 모습이 위축되어있고 2:1패스가 좀 잦읍
니다.
너무 수비위주로 가다보니 공도
후방에서 너무 돌리는게 보이구요.
그러다 보니 크로스에 의지해서
결정력이 낮아지는게 아쉽읍니다.
즉 제 생각만 말씀드리면 위축.급한거만 좀 수정되면 충분히 올라갈수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어제 같이올라가자.
플랭카드 보면서 절실함을 다시한번
느꼈읍니다.수요일날 뵙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