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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

2008.09.22

그럼 저두 할말 다하겟습니다

조회 수 2903 추천 수 14
여러분이 못할말 할말 다하신것 처럼 그럼 저도 하겟습니다.

여러분이 답글 남겨주신거 모두 잘 읽었습니다.

그럼 저도 말하겟습니다 이제!

폭행 폭언 이모든게 감독님 코치님 만하셨나요?

여러분도 지금 앞에 닥친일만 보지마시고 다시 한번 되돌아 보세여

경기장에서 선수들에게 욕하고 원정가면 싸움나고 저는 화성 신우전자랑 시합때 정말 놀랬습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시는 최고의팀이 이런건가여?

서포터즈 분들이 선수들에게 욕하고 감독,코치에게 손가락질하는게 여러분이 할 일이 었나요?

답글보니까 k-3니까 이쯤에서 끝낸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여러분의 축구를 보는 눈이

k-3까지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 k리그의 서포터즈분들이 욕하며 싸우시는걸 보셨나여?

정말 팀을 아끼고 선수를 사랑하신다면 여러분도 지금까지 잘못하신겁니다

동네축구 ,동아리축구 ,클럽축구 가 아니라고 말씀하신분이 있더라구요?

여러분이 말씀하신데로 전문적으로 하는 선수들이 하는 규칙이 있는 k-3입니다

거기에 걸맞게 팀을 이끌어가주시는건 여러분입니다.근데 그런 폭언 같은 부분은 여러분도 잘못하신겁니다

제가 한 말중에 절대로 안그랬던 부분이 있으시면 말씀하세여 .

가슴에 손을 얻고 정말 안그랬다면 제 눈 과 귀가 잘못된거라고 판단하겟습니다 .

지금 이상황에 누가 잘못햇고 누가 잘했고가 어딧습니까?

여러분이나 우리선수나 감독,코치님이나 모두 한 소속에 부천fc1995의 팀 입니다 ,

여러분 모르실거같죠? 여러분이 시합중에 선수들에게 욕하고 손가질하는거 다보이고 다들립니다..

그래도 저희는 응원주셨는데 좋은모습 못보여드려서 죄송하다는 마음을 가지고잇는데.

여러분이 하신건 생각안하시고 왜 감독,코치만을 욕하시는 겁니까?

따지고 보면 그럼 헤르메스 여러분도 똑같은분들이십니다!

선수에게 욕하고 시합장에서 싸우고 이건 그럼 당연한일인가여?그냥 넘어가야되는 일인가여?

지금은 누구하나 잘한분이 없습니다 물론 선수들도 못했습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

이럴때일수록 더 똘똘 뭉쳐서 "잘해보자" 이래야 정상이 아닐까여?

첫 단추는 잘끼웠지만 잣은 실수로 단추를 잘못끼고 잇는것뿐이애여.

다시 풀러서 다시 맞춰 끼면 되는거라구요.

여러분이 이러시면 선수들은 마음 편하게 부천fc라는 팀에서 마음 편하게 운동을 할수있을까여?

여러분 말씀데로 감독코치가 선수한테 이새x야 모이러신다는데 여러분은 더 심한욕도 하셨잖습니까.?

여러분도 다시 한번 과거를 생각해보시고 다시한번 잘생각해주세여

이럴때 일수록 대화로 풀고 다시 똘똘 뭉쳐야 진짜 강한팀 멋잇는 팀이 되요 여러분..

여러분도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여 정말 팀을 위해 옳은 행동을 하신건지..


<김선민님.><서포터즈분들이 부천선수들에게 욕을 안하셨다고요? 그럼 욕들은 사람들은 바보들입니까? 가슴에 손을 얻고 말해주세요.저뿐만이 아니라 이부분은 들은 사람이 많습니다 , 이런상황일수록 진실되게 말씀하셔야죠>

<박정훈님.><지금 상황에서 왜 열심히 응원해주신걸로 말을 돌리세요? 그부분에서는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어여 근데 지금 말하는 내용이하고는 상관이 없는말이 잖습니까 .욕을 하셨으니까 응원한게 헛수고구나 하시는걸로밖에 안들리네요.솔직하게 말하세요 .가슴에 손을 얻고 말씀해주세요. 잘못된 부분은 받아들이고 고치는게 팀을 더 사랑하시는거죠>

2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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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호
2008.09.22
참.. 안탑깝군요.. k리그의 어떤 구단에서 서포터가 욕하며 싸웁니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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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2008.09.22
김진명 선수 의견에 각자 다양한 반응들을 보이시겠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바라본 상황과 입장은 다른 것이니만큼 분명 귀담아야 들어야 할 내용도 있다고 봅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누가 잘했냐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이사태 때문에 구단 간판내리고 끝내버릴거 아니지 않습니까. 게시판을 통한 불필요한 감정소모들 하지 마시고 모두 진정합시다. 그리고 구단측에서는 발빠른 진화를 위한 노력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이대로 나가다가는 진짜 큰일나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원하는건 끝을 보는게 아니잖아요. 조금만 더 냉정해집시다. 연고이전도 아니고 재정악화도 아니고 불의의 사고도 아니고 이런 내분으로 팀 와해된다면 천추의 한이고 개망신으로 남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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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2008.09.22
참...안타깝군요.. 몰라도 너무들 모르고 있군요.. 선수들이 눈뜬장님은 아니겠지만 왜 그렇게 모릅니까? 우리가 우리편 선수와 코칭스태에게 욕했습니까? 우리가 우리 코칭스태프와 선수들과 싸웠습니까? 아니면 우리 구단을 욕하고 싸웠습니까? 우리들이란 표현은 그렇고 저는 10년간 그런적이 몇번 없었던거 같네요.. 상대편 선수와 코칭스태프, 써포터에게 욕하고 싸우고 했던게 잘못이라면 김진명 선수는 부천에게 써포터란 어떤존재지 처음부터 잘못알고 있던거 같네요. 모르면 배워야지요. 그게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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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2008.09.22
K리그 내 팀을 지지하면서 이런일 저런일 다 겪어왔습니다. K3까지밖에 안된다고요? 그럼 K리그때처럼 한번 해볼까요? 제 생각일지는 몰라도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은 어려운 팀의 상황을 알기때문에 팀을 위해 많이 참고 있는걸 모르시나보군요. 그리고 경기에 집중하시느라 잘못들으셨나본데 우리 선수들에게 욕하지 않았습니다. 거칠게 플레이하는 상대선수와 석연치않은 판정을 하는 심판들에게 했죠. 물론 욕하는게 좋은 행동은 아니죠. 경기력도 떨어지고 많은 골을 먹혀도 끝까지 할 수 있다고 박수치며 응원한건 다 헛거였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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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2008.09.22
김진명선수는 팀을 사랑하는 애정이 있기때문에 용기있게 자신에 생각을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잘못 오해 하는 부분이 있어 해명 좀 하겠습니다. 그냥 덮어두기엔 얼굴이 빨개지고 뒷목이 땡기네요 -_-::
1.써포터의 욕설문제
부천써포터 모두가 다 욕하는것은 아닙니다.욕설문제는 항상 우려가 커서 리딩팀에서도 계속 얘기나오고 있으며 실제 경기장에서 욕설자제를 많이 시킵니다만 그와중에 가끔씩 나오고는 합니다. 다만 욕하신분들이 경기 즐기며 안주삼아 하는 욕이 아니라 가끔 자신을 주체못해 우발적으로 나오는데 김진명 선수도 헤르메스 홈피 들어와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욕 하는 분위기에 호의적이였나요? 오히려 욕하는 분들을 자제 시키려 했는 글들과 노력들은 안 보이셨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2. K리그 어떤 구단의 써포터가 욕하며 싸우는것 본적이 있냐고 물으셨는데 K리그 보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은 지금까지 K리그써포터들이 욕하며 싸우는거 수백번 봐왔습니다. 안믿기시면 인터넷 검색 한번 해보셔도 좋습니다.그리고 헤르메스는 K리그 응원문화를 이끌어온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초의 써포터 입니다. 우리가 K리그 써포터만 못 하다는 생각을 우리팀 선수가 하고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네요 댓글로 얘기하다간 서로 오해만 더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그만 하겠습니다. 어찌됐건 김진명 선수의 말도 귀담아 들을 필요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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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현
2008.09.22
일이 묘하게 전개 되네요... 위글중에 "여러분이 시합중에 선수들에게 욕하고 손가락질하는거 다보이고 다들립니다.." 여기서 말씀 하시는 선수는 누굴 뜻하는 건지요? 부천 선수? 상대편 선수? 제가 알기론 우리 서포터(저는 소위 말하는 일반 관중 이지만)부천 선수를 욕한적 없습니다. 그것만은 알아 주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상대편선수를 욕한것도 잘못이죠. 미쳐 그걸 생각 못했네요. 언어 폭력도 엄연한 폭력이니까요. 상대편에게 폭력을 행사하지 말라면서 정작 우리는 무의식중에 언어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는데 대해 저 자신부터 반성하겠습니다. 이번일 잘 마무리 되서 관중이나 선수단쪽이나 보다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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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상
2008.09.22
김진명 선수 어제 글 올려 드렸는데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김진명선수의 이러한 글 위와 같은 생각들 행동들 전부다 곁에서 김진명선수 응원해주고 좋은 성적 내라고 도움 주시는 분들 무시하는 행위임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볼땐 지금 김진명선수 감정적으로 대처 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 댓 글 다신 분들중에 감정적으로 글쓴분 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깊이 생각하시고 글 올리신 것 같은데 김진명 선수도 다시 한번 차분이 이성적으로 생각 하셔셔 대처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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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2008.09.22
김진명 선수가 하는 말에도 일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도 있네요
물론 우리 서포터들 우리 선수들에게 욕하는 사람 100% 없다고 하면 거짓입니다.
하지만 그건 최선을 다하지 않는 선수에게 욕합니다.
욕을 한다면 주로 우리 팀에 소속되어 있는 선수들에게 위해를 가하는 상대편 선수나
어처구니 없는 판정을 내리는 심판에게 주로 욕합니다.
그러다 보니 싸움도 나구요.

그리고 우리도 K리그에 있어봐서 아는데
기사를 검색해보면 예전 부천 서포터의 이미지가 어떤 것인지 알겁니다.
완전한 독종에 강성한 이미지 그게 부천 서포터입니다.
지금보면 정말 2년간 순해졌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마지막으로 김진명 선수가 감정을 추스리고
부천이란 팀과 서포터들의 성격을 더 파악하고 나서
이런 글을 올렸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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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08.09.22
김진명선수!
하고자하는 요점이 뭡니까? 팬들이 원정시.또는 홈경기에서 상대팀과 심판들에게 행한 욕들과 행동이 격하다고 부천 가족들이 보고 선수가족이 보고 외부 인사들이 즐비한데서 행한 우리선수폭행을 동격으로 치부하려 하시나요?
또하나 묻겠습니다?
이구단의 주인이 누구라고 생각하시나요?
진명선수인가요?
아니면 전가요...
그것도 아니면 폭력을 거침없이 해대는 코치인가요....
아직 잘모르는것 같은데 이구단의 주인은 팬. 그리고 서포터 와 시민입니다....
그들이 지금 구타에 대해 질타를 하고 있는데 정작 당한 진명선수가 이런글로 앞에서 십자가를 짊어지는 그의도가 참궁금합니다...
개인 생각입니까?...아니면 선수단 전체의 생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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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2008.09.22
1. 일일이 따지다 보면 저희도 잘못이 있지요 그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것 팬 입니다. 만약에 이런일이 홈에서 벌어졌다면 경기장 찿는 팬들은 없을 걸요!!! 안그래도 팬들이 없어 경기장 분위기도 썰렁한데 이마저도 더 줄어든다면 명분만 리그지 동네 조기축구 만도
못한 선수 여러분만의 리그가 될 겁니다 그 것을 원하는지요!!!

2, 문제가 점점 커저 가기 전에 당사자 분이 한마디 잘못한 점에 양해를 구했다면 어땠을까
요?

3, 우리의 관점에서는 지더라도 열심히 뛴 모습만 본다면 선수 여러분께 뭐라고 이야기 안합니다. 성적도 안좋지, 상대편 선수보다 안뛰지, 경기운영도 안좋지 , 팬들은 재미없어 안올라 하지 그러다 보면 팀이 발전해야 되는데 퇴보해서 결국 최악의 상황 까지 오는게 아닐까 이런 복잡한 생각이 든다면 저도 모르게 안 좋은 소리가 나올수 있습니다

4, 선수여러분께 부탁 한마디-- 저희에게는 불만을 토로해도 받아들일 것은 다 받아 들이겠습니다. 팬들을 위하는 자세를 보여줬으면 하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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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9.22
뭐 하나만 물어 보겠습니다.
상당히 유치하지만 이게 답입니다.
김진명선수가 생각할 때 죽을때까지 다른팀 이적 안하고 부천에서 선수생활 하실 수 있습니까?

참고로 서포터는 팀이 망하더라도 다른팀을 응원하지 않습니다.
서 있는 위치가 서로 다르고 바라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같은 행동을 했어도 때와 위치에 따라 그 의미는 다르게 전달된다는걸 명심합시다.

"여러분의 축구를 보는 눈이 K-3까지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이 말은 두고두고 명심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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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택
2008.09.22
또하나! 글을보다보니 우리들이 감독과 선수들에게 욕설을 서슴없이 한듯한 뉘앙스를 풍기는데 누가 우리선수와. 구단. 코칭스탭.에게 그런행동을 하던가요?
진명선수가 이구단에서 함께한것이 언 일년이 되어가는데 그런 생각으로 이제껏 부천잔듸를 뛰고 계셨나요?
저도 이제 진명선수에 대한 작은 믿음이 왠지 다른 눈으로 보일것 같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폭행 !
특히 관중과. 선수가족. 타구단의 시민들이 보는 와중ㅇ에 일어난 폭행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인될수 없는것입니다...
논지를 흐리지 마세요...
그리고 선수면 선수 본연의 자리로 돌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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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진
2008.09.22
제발 그만 하시고 부천을 위해 신성한 축구만 열심히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성격상 이런 일의 경우엔 서로간의 입장 차이나 오해의 소지가 다분하여 함부로 손을 놀릴 수

없을 것 같아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보다보다 못해 정중히 부탁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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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2008.09.22
근데 위의 내용은 김진명선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아님 선수단 전체가 저렇게 생각하는건가요?

팬과 코칭스탭을 행동을 같은잣대에서 같지 않냐고 이야기 하는 부분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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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8.09.22
김진명 선수 이건 방법이 잘못되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보세요. 이건 정말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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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석
2008.09.22
숲전체는 안보고 나무 한그루만 보는 안목으로 말하겠습니다.
음 제 축구보는 눈이 k3밖에 안됬던거군요 ... 그랬던거죠... k3 보는 눈으로 전 경기를 다 경기장에 가서 보면서 제 눈에 확들어 왔던선수가 바로 김진명선수 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3차 판매때 부천유니폼 사서 김진명선수 이름을 마킹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덕택에 58,000원 아껴서 잘 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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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현
2008.09.22
일단..이말하고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축구를 보는 눈이 K-3까지밖에 안된다는 겁니다"
이말..꼭..가슴에 새겨두고 당신을 바라보겠습니다.

자 그렇다면 저희가 K-리그떄처럼 한번 보여드릴까요??
우리가 K-리그때 처럼 해드릴테니까
김진명 선수도 우리에게 K-리그에 수준을 보여주시지요??
가능 하시겠습니까??
지금 제주유나이티드랑 붙으면 이길 자신있습니까??



그리고
저희는 서포터이기 전에 소비자입니다.
소비자가 상태가 개판이라 왈가왈부 하지 않으면
누가 그거에 대해 왈가왈부 하나요??
솔직히 까놓고 얘기합니다.
지금 선수및 코칭스태프들이 소비자들에게 만족할만한 성과물을 내고 있나요??



자존심과 팀에대한 사랑만 남은사람들을..
일반화 시키고 동일화 시키려고 하지마십시오.
혹시라도 붉은악마가 서포터의 표본이다..라고 생각하신다면
그생각 고쳐먹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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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2008.09.22
제 글에 댓글다신것처럼 그렇게 따지자면 지금 코칭스탭의 선수 폭행에 문제가 제기됐는데 써포터들 욕하는건 뭔 상관입니까? 별개로 취급하고 따로 얘기해야죠. 지금 이러시는건 그냥 물타기로밖에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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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민
2008.09.23
헤르메스가 그동안 축구를 봐왔던 관점이
K-3리그 밖에 안된다라....
K-리그때의 관점으로 서포팅을 원하신다면 해드리죠....
하!지!만! 그만큼의 감당해야 할껀 선수분께서 (이름을 거론하기도 싫군요..)
감당하실수 있습니까?


그리고 지금 선수분의 의견과 글들 이 모든게 선수단 전체의 생각입니까?
아님 박코치와 김선수 두사람의 생각입니까??예???
속시원히 털어놔 보시죠!!!!

다른선수들 생각은 어떤지 각자 생각들 글로 한번 남겨보시죠!!!!
플레잉코치부터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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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2008.09.23
우리가 우리선수한테 대놓고 욕한적이 있나요? 플레이가 뭐시기 해서 순간 욱하게 욕이나 탄성이 나온적은 보았습니다만, 그거갖고 이름 거론하거나 지목하면서 욕한적이 있나요? 아예 대놓고 욕한건 상대편 선수밖에 없는데요. 그것도 아무 이유없이가 아닌 경기매너가 뭐 같거나- 전주온고을의 모 선수처럼 우리한테 가운데 손가락 올리는 놈들이면 모를까...

그리고,
K3 라고 이쯤에서 한다에 이해를 잘 못 하시고 계십니다. ''혹시 구단이 징계라도 먹을까봐..'' 로 이해해주심이 어떨까요?

K리그때는 구단에서 보상비 다 대주고, 선수들도 수천 수억씩 받는 선수들 이었기 때문에 맘놓고 했죠. 게다가 K리그 기업팀 입김이 세서 무관중 경기 이런 걱정할 필요도 없구요. 의자도 부시고매경기 의욕없는 플레이를 보였던 04년도에는 선수들 인사하러 올 때 깃발도 던져보고, 트르판 감독한테는 계란도 던져보고.. 03년도 FA컵때는 상암경기장 난입했다가, 다음 메인뉴스에 크게 떠보기도 하고.. 지금도 K리그는 사고 계속 터집니다. 불과 얼마전에도 포항서포터가 사고 한 번 쳤죠. 심지어 바로 그제.. J리그에서도 가시마 서포터가 사건 하나 터뜨렸습니다. 경기장 관리가 잘되는 최상위리그에서도 그런데.. 아마 열악한 K3 경기장에 그 많은 인원들이 온다면, 결과는 봐도 뻔하네요.

어쨋거나..
FA컵 꼭 진출하겠다는 말을 들은지 무섭게, 팀은 바닥을 기고 있고, 관중을 비롯해 서포터까지 서서히 줄고 있으며 폭행사건까지.... 저 우리팀 망가지는거 보기 싫습니다. 저 이 구단 없으면 응원할팀 없습니다. 어디서 돈 줄테니 우리 응원해달라라고 해도 못갑니다.
구단 자체가 위기인데.. 지금 가만히 있을 수가 없네요. 정말 심각하게 저번경기 이후로 '아 이제부터 경기장 가지 말까? 란 생각..회의감 그리고 '우리구단 이대로 잘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개인 서포터로서 제 자신의 한 꿈에 대한 의심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화가 납니다. 그냥 이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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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이
2008.09.23
K3니까 이쯤한다는 말의 뜻은. K3니까 우리가 이정도로 봐준다는 것이 아니고.
K리그였으면 지금처럼 우리 내부적인 논란과 갈등상황이 아니라,
외부적으로 각종 뉴스와 협회차원의 징계가 있을 핫이슈라는 거였습니다.
저도 압니다. 이정도 일 선수나 지도자입장에서는 아무 일도 아니었다는 거.
그러나, 사회에서는 더이상 이해는 하지만, 인정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로 말 꼬투리 잡지 말고 대화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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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택
2008.09.23
개인적으로 김진명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에 많은 박수를 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반팬의 입장에서 써포터라는 이름을 사용하게된것은 몇해가 되지 않았군요. 일반팬으로서 예전 SK 경기를 보면서 욕도 가끔했습니다(SK 선수들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거나 어이없는 플레이를 펼쳤을때는 그랬었던것 같습니다. 왜냐면 일반 팬이기때문에 가능한 부분이겠죠.. 어렵게 팀이 창단되고 벌써 시즌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시점입니다. 단언컨대 써포터들중에는 우리선수들에게 욕하는 경우는 없다고 봅니다. 상대편이나 심판에게 그러한 경우는 있어왔지만 이것도 주변의 제지로 인해 지속되지 못합니다. 우린 부천종합운동장에 2만명의 축구팬이 들어서기전까지는 욕하지 말자고 다짐한 사람들입니다. 진명선수가 느꼈던 상황이 언제인지 어떤 상황인지 알수는 없으나 혹 일반팬들의 외침을 듣고 오해할 수 도 있는 부분이니 다시한번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일반팬들이 욕하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요? 입장료내시고 들어오신 분들이니.... 좋은 경기내용으로 보답하는 길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현재 논쟁거리는 코치의 폭행(?)에 관한 부분이니 감정적으로 다른부분까지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또, 코치의 개인적인 부분을 문제삼는것이 아닙니다. 매번 훈련에도 열심이시고 자상하신 모습이 보기 좋았고 인상도 좋으시고.... 폭행(?)에 대한 부분이 없다면 이런 일도 벌어지지 않겠죠... 어쨋든 써포터들은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구단에 의견을 열심히 개진해야되고 구단에서는 이를 토대로 운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아무튼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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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학
2008.09.23
진명 선수 ..화성 경기를 말씀 하셨는데 .. 진명선수 ..모르는 사람한테 아유~저 허졉들으면서 ..하면서 손가락질 하면 진명선수는 가만히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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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2008.09.24
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포레버영원한 부천이왜이러나 우습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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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훈
2008.09.27
K3밖에 안된다는말...... 흠...... 확 와닿네요!!
K3리그 1년도 채 안돼서 10년을 넘게 부천만 외치며 다니던 사람들이 이렇게 한방에
한 선수로 인해서 허접해지다니요. 흠.....

음...K3리그 수준. K3리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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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2008.10.29
김진명선수 저두 김태륭선수 말에 동의 합니다..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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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8 이렇게까지 해야합니까? 1 신경범 2008.09.26 592
1237 지금의 상황, 마치 정부와 비슷합니다. 김선호 2008.09.26 618
1236 화는 많이 나지만 기다립시다 김성진 2008.09.26 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