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다행인건 공격수 머리를 겨냥한 뻥축구를 안한게 다행이지...
비기긴했지만 재미있는 경기였어..심판놈만 아니었어도..

남양주의 조직력을 부천의 투지가 근소하게 압도한 경기였지..

심판이 저질이란걸 제외하고는 뭐..음... / 열심히 뛰었으니까... / 제발 자원봉사좀,.. /

옆에서 찍던 남양주분, 오늘 왜 이렇게 못하냐... 우리의 투혼을 보여준 경기...
그래서 영상을 우리모두가 다시보고 화이팅 하자고 "풀" 로 올렸 습니다.
아쉽지만 패널티킥 준것은 원본을 보면 어쩔수 없는 상황

11호점은 접근성이 조금 불편하지만.. 치킨떡볶이와 바베큐, 맥주 맛은 확실히 좋습니다. ㅎㅎ
20대 초반에 치더탐과 20대 중반에 치는 탐은 확실히 다르다 라는걸 느꼈습니다.

내년시즌엔 김대환선수이름 박아서 유니폼 사야겠어요~ 너무너무 잘합니다.

대한님 김대환 선수와 김도룡 선생이 닮았다는 평이 있는데... 그래도 유니폼을 사시겠어요?..ㅋ

김대환선수 대성할 인물입니다. ^^

- 남양주전 간단평. -
1위팀은 1위팀이었다.
첫골 내주고 쉽게 무너질 줄 알았는데 선수교체등의 타이밍이 적절한 듯 보였다..
위기는 우리도 많았다.
패스웍은 K3 내에서도 탑클래스에 들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우리 수비가 최종수비라인을 제외하고는 너무 느슨하다.
일종의 뒷걸음질 병이 있는 듯 보인다.
6백, 7백까지도 되더라..
미들은 수비시 조금더 전진하여 패스가 여유있게 나가지 못하도록 강한 압박을
했으면 좋겠다.
물론 체력적인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11명이 한발짝씩만 더 뛰면 되지 않을까??? -_-;;
어쨌건 중원을 장악 당했고 어웨이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고 싶은거 다 했다.
공격 역시 아쉬움이 많았다.
첫골 이후 여러번의 찬스가 있었으나 살리지 못했다.
결국 PK의 빌미를 제공하여 홈팬들에게 승리라는 값진 선물을 놓치고 말았다.
물론 누구나 지고자 경기를 뛰는 선수는 없다.
더불어 지는것을 보려고 오는 팬 또한 역시 없다.
그리니 다음번 홈경기 때는 이기도록 하자.

결론적으로 남양주전은 선수들은 열심히 잘 뛰어줬다.
다만 상대도 잘했다.
내년엔 지난 남양주 원정에서 진 패배를 갚기 바란다.

ps. 도룡선생의 눈깔은 업체와의 스폰협상 결렬로 제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양질의 논평으로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

게시판 활성화에 동참합시다!!

앞으로 최소한 이정도는 해 주겠지..

무조건을 한번 더 부르고 싶었는데. 그것만 빼면 참으로 만족스러운 경기였어. ㅋ

(한줄 경기평 참 재밌네요..^^)

김대환 선수 왼발은 굿!!! 오른발은?? 음....약간 아쉬운~!

세트피스 보기 좋더라구요. 조직력의 팀으로 거듭나는!! 앞으로도 선수여러분 훈련에 가능한 많이 참석하셔서 약속된 플레이 많이 보여주세요~~

이한진 선수 심판에게 어필하는거 처음 봤는데... 얼마나 억울했으면... (전경기 출장에 빛나는 한진선수 -- 개근상 감사패를 증정해야 할 듯)

그래. 바로 이거야!!! 라고 말할 수 있었던 경기.
다만, 골 결정력은 여전한 숙제인듯.

내옆의 넥타이부대왈!~ 역시 부천은 조직력으로 앞서네(셋트플레이보고난후)...
또하나!~ 심판은 k리그 수준보다 한참 아래인가봐!....아깝네 이긴 경기였는데...
다음에 이분들 또 오시겠죠?....

심판즐~
김대환선수 쫌 짱인듯! 많은 팀들과 비기는 경기 많이 봤는데, 이번 비긴 경기는 마니 아쉬웠던듯!!! 음~~ 김진두 선수 오랜만에 나오셨든데... 셋트플레이.. 연습하실때 하신거 보긴 고개가 갸우뚱... 했는데, 본경기에선... 괜찮았네요...
계속 더 나아졌으면 좋겠음.... 늘 가지고 있는 소망이 있다면.. 제발 이겼으면.......
한석진 선수 화이팅!!
유병훈선수 교체되는거 처음봤음.. 아닌가? 컨디션이 별로 셨던듯.. 아쉽당!!
부천만세!!

그래도 우리는 최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