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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희

2008.08.18

분위기.. ㅡㅡㅋ (서포터가 아닌 관중의 입장으로서..)

조회 수 603 추천 수 7
정말.. 말 그대로 일이 점점 커지는 분위기로군요.. ㅡㅡㅋ

빨리빨리 대처를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선수든, 스탭이든 간에 누구든 먼저 빨리 선조치를..
선수들은 말한마디도 못하고.. (평소에 글좀 쓰던 선수들도 안보이고..)

우리 선수문제도 그렇지만,
아산 12번 선수. 어떻게든 제소시켜서 출장정지 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우리를 얼마나 우습게 봤길래 돌아이 제스쳐를.. 생각을 안해야 하는데.......
아.. 나이도 어린 것이 짜증나게 하네요.. (그렇다고 제가 나이가 많은건 아님. ㅋ)

오늘은.. 서포터가 아닌 그냥 관중으로서의 입장으로 글을 써보렵니다.

저는.. 정말.. 금요일.. 광복절.. 그날 휴일인데도 근무가 잡혀있어서..
일끝나고 부천 바로 와도 8시 전후라서.. 결국 8시 10분에 도착하고..
10분 더 있으면 그냥 돈 안내고 입장인데, 10분 더 보겠다고 표내고 들어갔는데.
결국 제가 본 40분정도의 시간동안 저는 봐서는 안되야 될 것을 봐버린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돌이키기 싫은 기억을 만들어버렸네요. 이런 기억.. 왜 만들어주셨나요?
일반 관중의 입장이라면, 정말 다시는 경기 보러갈 생각조차 나지 않게 만든 경기였습니다.
한마디로, 실.망.스.럽.습.니.다. - 이 말 말고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마지막 매너에 관한거는.. 그냥 접어두죠. 다른 글도 많으니.

경기력도, 매너도, 모두 실망스런 경기였으니.. 다시는 보기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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