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한 주가 지나 경기날이 다가왔네요.

파발과의 경기는 우세 속에서 아쉽게 비겨버렸지만.
최영민 선수가 복귀하면서 한층 골대가 든든해졌습니다.

은평인조구장.
역시 여러모로 미흡한 점이 많더군요.
우리 선수들이 인조잔디에 약한가;;;;;
뭐 경기중에 별 시덥잖은 일을 마이크로 얘기하는게 무슨 동네 체육대회도 아니고.
마이크 성능이라도 좋던가. 잘 들리지도 않는데.

암튼. 선수들의 투지를 볼 수 있었던 경기여서 이번 경기가 다시금 기대가 되네요.
이 기대를 눌러버리시면 아니 되옵니다~ ㅠㅠ

후기 현재 1승 1무 3패.
이제 다시 1승 할 때도 됐네요.
기대해봅니다. 상위팀 잡고 상승세 탑시다!!

암튼 뭐. 시간 되시는 분들 경기장 일찍들 가서 제 몫까지 자원봉사해주시구요.
전 일하는 토요일이라 끝나는데로 가겠습니다.

아 별 내용없다~

ps. 문든 임석환 선수가 보고 싶네요.
지난 경기에서 너무 인상깊어서 꿈에도 나오셨다는;;;;;
몸싸움 짱.ㅋㅋㅋ

ps2. 시즌권 안챙겨 왔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