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말이 있는데요. 부천FC가 이라면 다른 K3리그 팀들은 입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창원이 리그 참가를 중도 포기하면서, K3 참가팀에 대한 후원을 생각하던 기업들에게는 정말 좋지 않은 신호를 주었습니다. 중간에 팀이 망하는 리그의 팀에게 돈을 댄다는 것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상 어려운 일입니다.
잡지에 광고를 할 때 해당 잡지가 발간된지 몇년 되었냐를 보기도 합니다. 폐간이 흔한 잡지계에서 경력이 짧은 잡지에 광고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업가도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광고가 망할 잡지에 실리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창원의 문제는 K3 전체의 문제이고, 그들에게도 안된 일이지만 전체 K3판에 악영향을 주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끼리는 입씨름이 있지만 사실 서울유나이티드도 끝까지 잘 살아 남아서 K3판을 지탱해야 합니다. 그외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올림픽 축구 때문에 다시 한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금 전 SBS에서 김용만이 "요즘은 축구를 좋아하는 것이 대세다"라는 말을 하는 군요.
혈기왕성할 때는 헛소리라고 폄하했을 소리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말을 지상파에서 해준 김용만이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올림픽 대표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국내리그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높아집니다. 우리도 그 분위기 속에서 콩고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림픽팀도 입술이고, 얼마전 J리그를 이긴 K리그 올스타팀도 입술인 셈입니다.
아무튼, 다른 K3팀들이 삽질하지 말고 잘 운영을 해야할 텐데 걱정입니다. 창원도 정말 기세좋게 출범했는데 너무 허무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 역시 빨리 3부를 뜨는 게 답이다...
창원이 리그 참가를 중도 포기하면서, K3 참가팀에 대한 후원을 생각하던 기업들에게는 정말 좋지 않은 신호를 주었습니다. 중간에 팀이 망하는 리그의 팀에게 돈을 댄다는 것은 기업의 마케팅 전략상 어려운 일입니다.
잡지에 광고를 할 때 해당 잡지가 발간된지 몇년 되었냐를 보기도 합니다. 폐간이 흔한 잡지계에서 경력이 짧은 잡지에 광고하지 않겠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어떤 사업가도 자신이 운영하는 업체의 광고가 망할 잡지에 실리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창원의 문제는 K3 전체의 문제이고, 그들에게도 안된 일이지만 전체 K3판에 악영향을 주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들끼리는 입씨름이 있지만 사실 서울유나이티드도 끝까지 잘 살아 남아서 K3판을 지탱해야 합니다. 그외 모든 팀들이 마찬가지입니다.
올림픽 축구 때문에 다시 한번 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방금 전 SBS에서 김용만이 "요즘은 축구를 좋아하는 것이 대세다"라는 말을 하는 군요.
혈기왕성할 때는 헛소리라고 폄하했을 소리입니다. 하지만 오늘 저는 그 말에 고개를 끄덕였고, 그런 말을 지상파에서 해준 김용만이 고맙기까지 했습니다. 올림픽 대표가 좋은 성적을 거두면 국내리그에 대한 관심이 당연히 높아집니다. 우리도 그 분위기 속에서 콩고물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올림픽팀도 입술이고, 얼마전 J리그를 이긴 K리그 올스타팀도 입술인 셈입니다.
아무튼, 다른 K3팀들이 삽질하지 말고 잘 운영을 해야할 텐데 걱정입니다. 창원도 정말 기세좋게 출범했는데 너무 허무한 것 같습니다. 이럴 때마다 드는 생각.. 역시 빨리 3부를 뜨는 게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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