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9시뉴스 이천물류센타 화재를 보고 설마설마하면서 이천에 계시는 기택형님께 안부차 전화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전혀 관련이 없는걸로 알고있었는데.. 아니나 다르게 큰 화를 면하셨더군요.
직접 현장에서 일하는건 아니지만 공사 업체의 일부로 마무리작업 확인차 스케줄이 화재현장으로 잡혀 있으셨다 하더군요.
정말 다행으로 쉬는 날이라 출근을 안하셨답니다.
그런데 기택형님 지인분들이 다섯분이 화재현장에서 사망하셨답니다.
목이 멘 상태로 전화통화를 하셨는데...
기택형님 정말 다행으로 살으셔서 다행입니다만.. 힘들어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네요..
게시판에 언제 들어 오실지 모르시겠지만...
기택형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