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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식

2008.07.10

[思心] 후반기 2R . 고양戰 프리뷰 .

조회 수 636 추천 수 6
# 과거 회상  #

저번 고양원정에서의 2대 0 승리.
비록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갈 수 없었지만,
전화로 느껴지는 리그 2연승과 원정에서의 승리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모습을 보지 못한 者의 서글픔을 여러분들은 아시나요? -_-

k-3가 정말 부천이 있기에는 너무 시시한 동네이구나 라는 생각을 가졌던 그때.
역시 자만은 화를 초래함을 느낀 전반기 리그 였습니다.



# 주목할 점. #

1.  홈 4연승 도전!

 SK시절 그 암담했던 22연패의 충격속에서도 이겨냈던 우리들.
 홈에서도 이기지 못하던 그때.  지금의 홈 4연승 도전은 개꿈에 가까웠을 정도의 시절.
이제는 홈에서 지면 열받는 상황이 되어버린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지난 전주온고을 (이하 온고을) 戰에서는 펠레 스코어도 모자라..대 역전승!!
포천, 양주, 전주를 물리쳤고, K-3 리그 최하위의 고양을 맞아
홈 4연승을 이룰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옵니다.

부천 서포터는 홈 4연승과 더불어 고양과의 경기 이후 3주간의 행복한 휴식기(?)를 보내기 위해
홈 4연승과 더불어 헤르메스 데이 행사를 하게 됩니다. ^^

부천 선수들은 서포터의 기를 받고 뛰는 것 같다고 말한 신우의 화성신우전자 김종필 감독님.
화성 감독님의 말처럼,
이번 고양戰에 더 많은 서포터들과 부천팬들이 함께 해야 하지 않을까?
권유가 아닌 강력한 의무를 부천 서포터로써 행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부천의 안방불패 신화는 선수들 뿐만아니라 부천지지자들도 함께 만드는 것입니다.



2. 신승호 선수의 출전.

부천 서포터가 그토록 염원하던(?) 부천 출신의 신승호 선수.
34살의 노장(?)이라고 불릴만한 나이임에도 건장한 몸을 유지하고
즉각 경기에 투입되어 뛸 수 있을만큼피지컬이 되는 선수.
이번 홈경기에서는 후반 10분 이후에나 볼 수 있을듯 싶습니다.
현재 맡고 있는 일로 인해 경기장으로 오는 시간이 그때쯤이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어찌되었건 관중수입과 더불어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하나둘씩 헤르메스 캐슬을
찾는다면 K-3리그 1000명 관중시대를 열고 있는 부천FC의 발전에 더욱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것이라 생각됩니다.

예전의 그 화려한 패스와 과감한 돌파를 보여주시기를..

그리고 아울러 부천과 새로 계약을 한 13人의 선수들 또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3. 부천이 골을 넣으면 헤르메스 캐슬은 노래방이 된다.

7월 12일 토요일 오후 7시 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부천 축구팬이 함께하는  노래방이 열립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 밑에 공지사항을 보시면 다 아시겠지만,
골을 넣으면 박상철님의 무조건이라는 트로트 가요를 부른다는 부천 서포터의 계획.
한번 같이 미쳐보시는건 어떨지요? ^^




이젠 고양과의 경기後에 3주간 휴식을 갖게 되는데,
승리해서 기분좋게 3주 쉬고 후기리그 통합우승의 꿈과
FA컵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구리구리 BO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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