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좋은듯 싶었는데
추워지고 있는  정말 겨울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ㅎ

모두들 몸 관리 잘 하고 계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먼저 아기 예수님의 생신을 축하합니다. ^^





어느덧 2007년도 끝이 납니다.

2004년 그 행복했지만 결과는 너무도 슬펐던
따뜻한 남쪽에서 크리스마스에 펼쳐졌던 FA컵 결승전.

문득 3년전의  부천 서포터들의 위용과 열정을 함께 나눴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자신들도 너무 슬프고 괴로웠지만
울고 있는 선수들을 다독거려주던 멋진 모습을 보여주던
부천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게 정말 진정한 서포터구나!!  라는것을 느낀 날이었습니다.

결국 별을 다는(?) 꿈과 해외로 부천을 알린다는
그 부푼 큰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잠시나마 행복했던 그 때가 지났습니다.

이제는 정말 부천 시민의 축구팀이 생겨
또 다른 행복을 느낄 준비를 하고 있는 부천 FC.

모두가 믿지 못했던 꿈 같은 현실을
이젠 기쁘게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우리들입니다.

이젠 우리 팀이 없는 즐겁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없습니다.

이젠 내년 2008년  크리스마스는 우승컵과 함께
부천역을 접수합시다!! ~ ^^

부천을 사랑하는 모든 여러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 구리구리 BO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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