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의 경질에 대하여 잘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는듯한 분위기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왜 하필 시즌 중간에 경질을 하는지 너무 의문이네요
지난 시즌은 전 감독의? 문제 등등으로 여러가지 제대로 시즌을 준비하기 어려웠던 시기여서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 했고
올시즌은 물론 구단의 사정상 감독이 원하는 수준만큼은 절대로 선수단을 꾸릴수 없었겠지만 작년보다는 나이졌다고는 생각했는데...
시즌 중간에 해임하면...그냥 나가는 것도 아니고 잔여 연봉이라던지 아니면 어느정도 합의해서 위약금이라도 줄텐데
구단은 돈이 썩어나나요... 코치가 감독 대행을 한다고 하는데 그건 언제까지 인가요?
새 감독이 오면 새로 계약하니 돈 또 쓰겠네요... 만약 안오고 코치가 계속 감독 대행을 한다고 하면 코칭스탭에 여유는 그만큼 하나 줄어드는 거네요
밑에 글 보니 감독님의 사모님 되시는 분이 글을 남기셨던데...100%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팀 사정 열악한건 알고 있었고....
정말 그런 문제들로 지금 경질 시킨거라면 그것을 결정한 분은 정말 머리가 어떻게 되신게 아닌지...
성적의 문제로 경질을 시킨거라면 지금보다는 차라리 시즌 말미나 끝나고 해야 하는게 아니었는지 싶네요...
무튼 이유가 감독의 항명아닌 항명이든 성적 부진이든 지금 이 경질은 너무나 아쉽고 안타까운 결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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