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한 감독님이네요.
최근 5경기 4승 1무, 7득점 1실점.
감독 한명에 따라 팀이 어떻게 변할 수 있는지 제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자동문이나 다름없던 수비가 이렇게 단단해졌다는게 가장 대표적인 사례 아닐까 합니다.
덧붙이자면 지금까지 만났던 팀들중에 승패를 떠나 저 팀은 잘한다라고 느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게 상대팀의 장점을 철저하게 막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합니다.
시즌초 전문가들이 최하위권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시즌이 정확히 30% 지난 지금 6위, 그것도 2위와 승점 2점밖에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대로 전력누수 없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홍연 선수 같이 노련한 선수 한두명만 추가되면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순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짐승킹
2014.06.02팔콘169
2014.06.02경남에서의 FA컵 성적, 스타일이 괜찮았기에 경남의 최진한을 떠올리는 분들이 아직도 주변에 많이 계시더군요.
이제는 경남의 최진한보다 부천의 최진한으로 더 높이 올라 더 널리 알려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감독님이야 당연한 것이고 선수로는 당연히 정홍연 뽑아봅니다.
플레이부천
2014.06.02홍길동999
2014.06.02정말? 히딩크같은 전술이었던 것 같아요.?? 상대의 핵을? 제공권 좋고 빠른 "김륜도선수"를? 적절하게 전술이용했던 것 같네요.?? 직접 강릉종합운동장 까지 가서 피부로 느끼고? 승리에 대한? 환희로? 집으로오는 동안 내내? 환희감에 젖어버렸습니다.?? 부천FC?? 화~~~이~~~팅 !!!!!
캄피오네부천
2014.06.02OnitsukaTiger
2014.06.02홍길동999
2014.06.02팬의 한 사람으로서 찐한 감동을 전하며.... 앞으로 전개될 부천의 무서운 저력에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