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경기 남겨놓은 상태에서 승점 52점.

이번시즌은 예년과 다르게 충주, 고양이 승점을 못가져가면서 다른팀들의 승점이 전부다 올라가버렸습니다.

일단 지금 추세대로라면 4위는 승점 63~64점 정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엔 61점)

우리가 앞으로 남은 10경기에서 12점 정도(3승 3무)면 하면 4위는 확정. 현재 5위 대전과 8점차이이니 이변이 없는한 4위는 사실상 확정인데 지금 상황에서 이건 별 의미 없는 것 같고 다이렉트 승격을 바라봐야겠죠? 남은 10경기에서 연패만 안당한다면 2위 확보는 물론 1위도 노려볼만 합니다.

작년과 비슷한건 1~4위는 자기들끼리 순위가 변동될 분 진작 굳히기 들어갔고 5위가 이걸 추격하는 모양새인데 작년에 우리가 겪어봐서 알지만 승점 5~6점 좁히는게 참 쉽지가 않았죠.

올해 대전이 이런 모양새이고 대전 밑으로는 사실상 4위는 불가능한 상황(4위와 6위가 승점 8점차)이네요.

막바지 변수는 5위가 PO에 진출하느냐 마느냐인것 같은데 이거 대체 어쩌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