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이승국

2007.12.09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가 누군지 확실히 해야할 것 같아요.

조회 수 3076 추천 수 9
자랑스런 부천의 헤르메스가 부활한 가운데
인터넷 어딘가에는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가 부천 헤르메스가 아닌
수원 그랑블루라고 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어떤 기자분도 기사에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부천팬으로써 그냥 보고 넘어갈 수가 없기에
글을 올립니다.
그랑블루가 언제 출범했나요?

팀 명칭에 1995가 있듯이 국내 최초 축구 서포터즈가 부천이라는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네이버 - 스포츠서울]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ports_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073&article_id=0000084567

그랑블루의 창단멤버이지 지금은 수원에서 프런트로 일하고 있는 이은호씨의 기억은 각별하다. "그랑블루는 국내 최초의 서포터스(?)라는 자부심이 대단했어요. 양질에서 최고라는 믿음이 있었지요. 그러나 늦게 만들어진 안양 서포터스 '레드'에 자극받은 측면도 큽니다. 당시 '레드'에는 예술가 취향의 멤버들이 많았어요. 미대 출신들이 큰 통천에 직접 수작업으로 멋진 그림을 그렸고,밴드 출신들이 락음악풍의 응원가를 만들기도 했지요. 레드의 그런 예술적 취향은 그랑블루에도 신선한 자극이 됐고,두 서포터스가 서로 경쟁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됐어요".

4개의 댓글

Profile
정두식
2007.12.09
최초의 서포터 토르치타에 비유하는 것이 우리 부천 서포터이고
리버풀의 스탠딩 서포팅과 노래를 부르며 함께 한 동작으로 유명해진 리버풀 서포터의 서포터 방식이
바로 수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저도 그 시절부터 있지는 않았지만..
부천 서포터가 최초로 생겼다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런거 생각하기보다는 전통을 살려서 더 열심히 하면 되는것이겠구요 ^^

그리고 일단, 우리가 최초로 한 일들이 더 많으니까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Profile
장경환
2007.12.12
하얀티셔츠입고 북치고 꾕가리치며 응원하시던분이 우리나라 최초의 울트라스
Profile
곤도리완쟈
2010.04.23

부천만세!

Profile
클라스니치
2010.06.27

어처구니 없는 기사로군요;; 이은호라는 사람이나 기자나 ㅉㅉ

에디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포터] [공지] 홈경기 스탠딩석 관련 안내 헤르메스리딩팀 2024.03.10 511
공지 [일반] [공지] 2024시즌 부천FC1995 경기일정 헤르메스리딩팀 2024.01.19 1318
1014 [알림] 홈페이지에 대한 참신한 의견개진 및 적극적인 홈페이지 활용에 협조 바랍니다. 2 profile 관리자 2008.07.13 777
1013 헤르메스TV 7 김도영 2008.07.13 870
1012 이기고 그랬을 때는 랭킹보드 좀 4 김현수 2008.07.13 652
1011 강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9 김태룡 2008.07.12 746
1010 박정태선수 7 김도영 2008.07.12 890
1009 무조건 기분 좋은 밤입니다. ^^ 8 김도영 2008.07.12 739
1008 수중전에 유독 강한 것 같습니다.^^ 17 김규현 2008.07.12 975
1007 오늘 경기결과 어떻게 된건가요??? 4 김영일 2008.07.12 602
1006 안녕하세요 6 이병철 2008.07.12 574
1005 [K3리그] ‘사연 많은 두 팀’ 부천-고양 붙는다 [플라마] 1 정두식 2008.07.12 637
1004 신승호 선수님이 출전 하신다면 예상 포지션은 !!! 4 김성진 2008.07.11 1172
1003 분위기 좋아서 저까지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6 손호진 2008.07.11 749
1002 잘들 지내시죠?ㅎ 11 최영민 2008.07.10 898
1001 [思心] 후반기 2R . 고양戰 프리뷰 . 정두식 2008.07.10 636
1000 요즘 케이리그를 보면서.. 1 정두식 2008.07.09 855
999 고양전 재미있을 듯.. 1 김도영 2008.07.09 643
998 [알림] 2008년 제3차 대표자 회의 profile 관리자 2008.07.09 632
997 킹왕짱 졸간지~남과 여. 7 신종훈 2008.07.09 1243
996 [알림] 새로운 골 세레모니 송을 시작합니다. 21 profile 관리자 2008.07.08 1777
995 우리 서로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 보아요 !!! 1 김성진 2008.07.08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