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녁을 먹고 잠들었는데 서유전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아니면 괜한 마음이 들고 꿈에도 부천이 나오는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유로 2008 4강전을 시청할까 하다가..
그것보다는 지금 부천을 한번 되짚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틀린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의 기억와 헤르메스 TV 자료에 근거하여 정리한
것이니이쁘게 봐주세요. ^^
이것이 역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부천은 아시다시피 득점 18점에 실점이 16점입니다.
실점은 경기당 1.1골. 상위 5위권 안에 드는 정도이며,
최영민 선수의 너무나 멋진 선방과 슈퍼 세이브.
수비의 안정화가 실점을 1점대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득점은 경기당 1.2골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단 부천의 득점은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총 4득점을 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1골, 프리킥에서 3골.
총 18득점 가운데 셋플레이에서 4골. 전체 골의 22%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보완하면 더 많은 셋 플레이 상황에서의 골이 나올것으로 판단됩니다.
필드골은 총 13골입니다.
경기당 0.72골..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선수들이 점점 물이 오르고 있고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후기리그의 성적은 좋아질것으로 믿습니다.
자책골 득점은 1골입니다.
( 온고을전의 이태권 선수의 골. 심판의 판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PK골은 0골입니다.
부천FC 선수 內에서,
14R 현재 득점순위를 보면,
1위 김진두 4골. 17번 FW ( 경주,파발,창원,포천 )
2위 김태륭 3골. 7번 MF ( 경주,고양,포천 )
김진명 3골. 26번 FW ( 광주광산, 포천, 전주온고을)
4위. 장경호 2골. 27번 MF ( 포천, 천안 )
이한진 2골. 2번 DF ( 아산, 전주온고을 )
6위. 김민우 1골. 10번 MF ( 고양 )
한석진 1골. 22번 MF ( 전주 )
홍석기 1골. 77번 FW ( 양주 )
어시스트 순위.
1위. 김태륭 3 A. 7번 MF ( 경주,고양,포천 )
2위. 김진명 2 A. 26번 FW ( 천안, 양주 )
3위. 장경호 1 A 27번 MF ( 전주온고을 )
김민우 1 A 10번 MF ( 고양 )
제민영 1 A 19번 MF ( 아산 )
최성근 1 A 38번 MF ( 광주광산 )
마현욱 1 A 6번 MF ( 포천 )
강찬송 1 A 15번 DF ( 전주온고을 )
김진두 1 A 17번 FW ( 고양 )
자책골 논란(?)에 빠진 이태권 선수를 비롯해 9명의 선수가 골 맛을 봤습니다.
부천의 FW가 넣은골은 18득점중에 8골.
전체 득점의 40%를 차지하며 답답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몫을 해주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득점순위 1위 김진두 선수.
나이 26살. 다시 어렵게 헤르메스 캐슬에 서게 된 그는 부천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4골 1어시스트!! 부상에서 하루빨리 회복해서 복사골 폭격기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22번 한석진 선수는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는데 그쳤지만,
그는 부천의 보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있음으로 인해 부천의 미들진이 살아 숨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혜성같이(?) 나타난.. 부천의 형님( -_-;; ) 장경호 선수.
전주와의 경기에서는 이한진 선수의 머리를 겨냥한 정확한 크로스로 골 연결!!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진정한 부천맨이 되고자 짐을 싸들고 오신 우리 형님.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원시원하게 경기때마다 터뜨려주는
중거리슛은 골키퍼도 어쩔수 없는 언터쳐블 슈팅.
결국 그는 2 경기 연속 중거리슛으로 부천서포터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3골 3어시스트로 팀內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김태륭 선수.
그의 조율 능력이 이번 서유전에서도 빛나고 후기리그 챔피언의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 더 쓰면 김태륭 선수 팬클럽 회장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까.. 생각되어.. 그만 줄이겠습니다. -_-;; )
김진명 선수.
부천의 떠오르는 신성. 판타지 스타..!!
그의 모습은 부천 서포터 김모 동준씨와 비슷하지만 축구실력은 천지차이.
빠른 스피드와 볼 키핑 능력. 3골 2어시스트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부천의 공격의 중심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PK의 실축이라는 너무 큰 압박감이 작용했는지 너무도 열심히 뛰던 온고을전의 모습처럼
경기마다 서포터들의 외침을 듣고 더 많이 뛰어주며 골로 보답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탄탄한 몸. 19번 제민영. 1어시스트.
부상으로의 시즌아웃이 너무도 아쉬운 선수.
그가 돌아오면 중원은 그의 아지트가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축구 선수같은 앳된 모습의 강찬송 선수.
김진명 선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한 강찬송 선수.
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최성근 선수.
위치선정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서포터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좋은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 ^^
마현욱 선수.
부천의 퍼디난드.
4주간 훈련을 받고 나온 그의 모습.
홀딩형 MF로 부천의 수비를 이끄는 마현욱 선수.
개인적으로 K-3이상급 선수로 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더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어주시기를 ^^
마지막으로 이한진 선수.
' 봉사마 ' 채주봉선수와 더불어 부천의 중앙 수비를 맡고 있는 이한진 선수.
외모를 보자면 .. 예전 부천의 이동식선수와 닮은 외모 ( 얼핏봐서 그럴수도.. )
아산전과 전주온고을과의 경기에서 두 골다 헤딩골로 연결한 수비수.
활발한 공격가담은 아니지만 적시적소에 필요할때 위치를 잡고 서 있는 이한진 선수.
발은 느려보이지만 팀을 위해 공격본능을 줄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어찌됬건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해도,
부천을 위해 뛰고 또 뛰는
부천 선수들은 부천의 역사이자.. 부천의 영웅입니다.
- 구리구리 BOY *^^* -
저녁을 먹고 잠들었는데 서유전에 대한 기대때문인지..
아니면 괜한 마음이 들고 꿈에도 부천이 나오는 이상한 기분이 들면서
잠에서 깼습니다.
유로 2008 4강전을 시청할까 하다가..
그것보다는 지금 부천을 한번 되짚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틀린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의 기억와 헤르메스 TV 자료에 근거하여 정리한
것이니이쁘게 봐주세요. ^^
이것이 역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
부천은 아시다시피 득점 18점에 실점이 16점입니다.
실점은 경기당 1.1골. 상위 5위권 안에 드는 정도이며,
최영민 선수의 너무나 멋진 선방과 슈퍼 세이브.
수비의 안정화가 실점을 1점대로 묶을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득점은 경기당 1.2골로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일단 부천의 득점은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총 4득점을 했습니다.
코너킥 상황에서 1골, 프리킥에서 3골.
총 18득점 가운데 셋플레이에서 4골. 전체 골의 22%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만 더 보완하면 더 많은 셋 플레이 상황에서의 골이 나올것으로 판단됩니다.
필드골은 총 13골입니다.
경기당 0.72골.. 상당히 저조한 수준이라고 말 할 수 있지만,
선수들이 점점 물이 오르고 있고 분위기도 좋기 때문에 후기리그의 성적은 좋아질것으로 믿습니다.
자책골 득점은 1골입니다.
( 온고을전의 이태권 선수의 골. 심판의 판정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
PK골은 0골입니다.
부천FC 선수 內에서,
14R 현재 득점순위를 보면,
1위 김진두 4골. 17번 FW ( 경주,파발,창원,포천 )
2위 김태륭 3골. 7번 MF ( 경주,고양,포천 )
김진명 3골. 26번 FW ( 광주광산, 포천, 전주온고을)
4위. 장경호 2골. 27번 MF ( 포천, 천안 )
이한진 2골. 2번 DF ( 아산, 전주온고을 )
6위. 김민우 1골. 10번 MF ( 고양 )
한석진 1골. 22번 MF ( 전주 )
홍석기 1골. 77번 FW ( 양주 )
어시스트 순위.
1위. 김태륭 3 A. 7번 MF ( 경주,고양,포천 )
2위. 김진명 2 A. 26번 FW ( 천안, 양주 )
3위. 장경호 1 A 27번 MF ( 전주온고을 )
김민우 1 A 10번 MF ( 고양 )
제민영 1 A 19번 MF ( 아산 )
최성근 1 A 38번 MF ( 광주광산 )
마현욱 1 A 6번 MF ( 포천 )
강찬송 1 A 15번 DF ( 전주온고을 )
김진두 1 A 17번 FW ( 고양 )
자책골 논란(?)에 빠진 이태권 선수를 비롯해 9명의 선수가 골 맛을 봤습니다.
부천의 FW가 넣은골은 18득점중에 8골.
전체 득점의 40%를 차지하며 답답하지만 꾸준하게 자기 몫을 해주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득점순위 1위 김진두 선수.
나이 26살. 다시 어렵게 헤르메스 캐슬에 서게 된 그는 부천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있습니다.
4골 1어시스트!! 부상에서 하루빨리 회복해서 복사골 폭격기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22번 한석진 선수는 중원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이며 많은 경기에 출전해 한 골을 넣는데 그쳤지만,
그는 부천의 보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가 있음으로 인해 부천의 미들진이 살아 숨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혜성같이(?) 나타난.. 부천의 형님( -_-;; ) 장경호 선수.
전주와의 경기에서는 이한진 선수의 머리를 겨냥한 정확한 크로스로 골 연결!! 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진정한 부천맨이 되고자 짐을 싸들고 오신 우리 형님.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건 아니지만, 시원시원하게 경기때마다 터뜨려주는
중거리슛은 골키퍼도 어쩔수 없는 언터쳐블 슈팅.
결국 그는 2 경기 연속 중거리슛으로 부천서포터에게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3골 3어시스트로 팀內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김태륭 선수.
그의 조율 능력이 이번 서유전에서도 빛나고 후기리그 챔피언의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해주기를 바래봅니다.
( 더 쓰면 김태륭 선수 팬클럽 회장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까.. 생각되어.. 그만 줄이겠습니다. -_-;; )
김진명 선수.
부천의 떠오르는 신성. 판타지 스타..!!
그의 모습은 부천 서포터 김모 동준씨와 비슷하지만 축구실력은 천지차이.
빠른 스피드와 볼 키핑 능력. 3골 2어시스트라는 기록이 보여주듯
부천의 공격의 중심이자 활력소가 되고 있습니다.
PK의 실축이라는 너무 큰 압박감이 작용했는지 너무도 열심히 뛰던 온고을전의 모습처럼
경기마다 서포터들의 외침을 듣고 더 많이 뛰어주며 골로 보답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탄탄한 몸. 19번 제민영. 1어시스트.
부상으로의 시즌아웃이 너무도 아쉬운 선수.
그가 돌아오면 중원은 그의 아지트가 될 것입니다.
고등학교 축구 선수같은 앳된 모습의 강찬송 선수.
김진명 선수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한 강찬송 선수.
더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최성근 선수.
위치선정이 상당히 좋은 선수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자주 볼 수는 없지만, 서포터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좋은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 ^^
마현욱 선수.
부천의 퍼디난드.
4주간 훈련을 받고 나온 그의 모습.
홀딩형 MF로 부천의 수비를 이끄는 마현욱 선수.
개인적으로 K-3이상급 선수로 보고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더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를 정신없게 만들어주시기를 ^^
마지막으로 이한진 선수.
' 봉사마 ' 채주봉선수와 더불어 부천의 중앙 수비를 맡고 있는 이한진 선수.
외모를 보자면 .. 예전 부천의 이동식선수와 닮은 외모 ( 얼핏봐서 그럴수도.. )
아산전과 전주온고을과의 경기에서 두 골다 헤딩골로 연결한 수비수.
활발한 공격가담은 아니지만 적시적소에 필요할때 위치를 잡고 서 있는 이한진 선수.
발은 느려보이지만 팀을 위해 공격본능을 줄이고 있는 듯한 인상을 많이 받았는데
어찌됬건 자기가 맡은 임무를 잘 소화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글이 길어졌네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해도,
부천을 위해 뛰고 또 뛰는
부천 선수들은 부천의 역사이자.. 부천의 영웅입니다.
- 구리구리 BOY *^^* -
안흥기
2008.06.27김태륭
2008.06.27이승국
2008.06.29정두식
200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