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목요일 오후 시험을 끝으로 20살 대학 신입생의 첫 학기가 끝이납니다 !

어쩌면 한학기 내내 학교에 대한, 과에 대한 그러한 기대감과 생활보다는

나의 곁에 돌아온 우리 팀 부천FC1995 의 대한 기대감,설렘 을 가지고 지내왔던것 같네요 ㅎㅎ

한학기 내내 3번을 제외하고는 매주 올라가 우리팀 경기를 보았고 또 우리팀을 위해 목청껏 섭팅하고

승리에 취해 웃고, 패배에 아쉬워 하며 다음경기를 기약하고 다시 기대하고 설레고...

아쉽게도 시즌 휴식기가 방학중에 있어서 홈경기 다운 홈경기를 몇경기 보진 못하겠지만

그동안 보다는 몸은 편하게 경기를 볼수 있고, 뒷풀이를 즐길수 있고. 서포터와 함께 할수 있을꺼 같다는

기대감에 이번 방학이 기대되고 또 기대되네요 !

이번주 경기 무거운 게시판 분위기는 잊고 경기에 대한 기대감으로

승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우리팀에 대한 열정으로 경기장에 모여 힘차게 썹팅합시다!

많은분들 웃으면서 토요일 경기장에서 뵙겠습니다 !!


- 시험기간에 공부 안하고 게시판 들락날락 거리고 있는 기백군이 풍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