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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지금에서야 우연히 첨 보고.(다들 아시는 내용일까요)
잘 시간도 미룬채.
삘받아서 끄적여 봅니다.

앙...
갑자기
박지성 자서전을 보고 싶어지는데.
사서 보기는 아깝고.(그보단 솔직히 배아파서;)
갖고 계신 분 있으시다면.
빌려주세효~
없으시다면.
시립도서관으로 고고우싱- 해야죠. 뭐. -_-;


그나저나.
정신력.
헤르메스처럼 정신력 강한 집단이 어디 또 있을까효. 호호.

박지성선수도 처음엔 아무도 안 알아주던 선수였기에.
예전의 일화들이. 지금의 상황과 맞물려.  더 감동으로 다가오는 거겠죠?

꿈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주세요.
지금의 서포터. 구단. 선수. 모두들이요~

우리는 이땅에서 가장 멋진 집단임에 분명합니다.
확신을. 가지고서.
자신감을. 가지고서.
이 악물고. 앞만 보고 전진하자구요.
열심히 모두들 화이탱하자구요~
프라이드 오브 부천!

네가티브보단 포지티브!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





덧붙여.
이제 감독님이하 선수들 하나둘씩 복귀 되는 시점이고.
두경기 연속 홈경기.
모두 승리하고 분위기 몰아가야죠.
제가 일본에 가있는 동욱이한테 그랬죠.
"빨랑 돌아오샴~ 후반기리그엔 우린 치고올라가서 우승할 거니깐!"
이라고...
축구판에서 안 되는 게 어딨습니까.
축구판에선 안 되는 건 없습니다.(평발이었고. 그저 깡마르고 깡다구밖에 없던 아무도 눈여겨 보지 않았던 박지성선수를 보아도 알 수 있고. 우리들이 이렇게 축구판에 되돌아온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에게 있어서도.
안 되는 건 없는 겁니다.
우리들이 몇경기 졌다고 우린 우승할 수 있는 팀이 아니야라고 포기할 사람들이면.
애초에 이런 팀은 생기지도 않았습니다.
시즌 중위권을 목표로 하는 팀은 중위권 이상의 결과를 얻기 어려운 법입니다.
꿈은 크게 꾸라고 있는 겁니다.
꿈은 크게 꾸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했을 때 얻어지는 결과가 현실이 되는 것입니다.
현실에 맞춰서 그에 맞게끔 말하고 조정하는 것을 두고 꿈이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사직노래방'이라고 부르던데.
부천헤르메스캐슬노래방 오픈해야죠?
노래방입장하시는 고객분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탬버린 없고 오로지 박수만 치는.
빨간깃발 아래 찬트곡만 박수치며 불러제끼는
헤르메스캐슬노래방.
반주라면 가끔 박자정도 정돈해주는 탐-소리 정도? (열악하지만;)
원하시는 곡 누르시면.
남탕소속중창단의 선창이 흘러나오죠;
500명이 부르는 것보단
1000명이 함께 부르는 게 낫고.
일절만 듣고 짜르면서 다양한 곡을 듣는 것보단
심플한 곡으로 완곡.으로 길게 듣는 게 와따 -_-
따라할 수 있을 때까지.
가능성 있는 것으로 길게 돌리기.
따라할 때까지 구호 돌리기. 등등등.
부천헤르메스캐슬노래방~ 그랜드오픈~ -_-
찬트곡가사 히어링 잘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도우미들을 십미터간격으로 쭈욱. 심어두고 유도하는 것이죵. -_-
분위기 타면. 또 이거... 즐기시는 한국분들 아니겠습니껴! ;;

헤르메스남탕 현재 성업중.
혼탕과 여탕 영업계획은 없는 것인가효!
아. 혼탕이나 여탕에 죽기전에 발이라도 담가봤으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