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
|
광주광산FC |
1 |
득점 |
2 |
17 |
슈팅 |
5 |
10 |
파울 |
14 |
1 |
경고 |
1 |
0 |
퇴장 |
0 |
3 |
오프사이드 |
5 |
5 |
코너킥 |
5 |
55 |
점유율 |
45 |
우세한 경기력을 펼치고도 패배해 더욱 아까운 한판이었습니다.
경기 기록을 보더라도 많은 슛팅과 점유율로 우세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후반전의 경우는 광주가 거의 하프라인을 넘어갈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우세한 플레이를 펼쳤음에도 패배하여 더욱 아깝게 생각이 듭니다.
전반 7분의 첫 실점은 이해합니다. PA 오른쪽 사이드에서 그라운드 패스가 들어와서
GA 센터지역으로 쇄도하던 박종인 선수를 놓쳐 그에게 오른발 슈팅을 허용한 첫번째 실점말입니다.
그들은 우리와는 달리 매일 훈련하는 선수들이고 나이도 20살짜리들이니
체력적으로도 조직력적으로도 우리보다 우세하기 때문에 그런 플레이는 우리가 당할수도 있는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반 24분의 두번째 실점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첫번째 실점과 방향만 다를뿐 똑같은 코스였기 때문입니다.
이번엔 PA 왼쪽사이드에서 그라운드 패스, GA 센터지역으로 들어가던 주재훈에게 오른발 슈팅을 허용했습니다.
마치 데깔코마니처럼 방향만 다를뿐 똑같은 상황이었습니다.
같은 상황인데도 또 실점했다는 점에 매우 실망하여 그순간 아무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하지만 우리 선수들의 여건을 잘 알기에 계속 실망감을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번 경기에서 크게 당했으니 우리 선수들도 생각하는 바가 있겠죠.
K리그 선수들 뺨치게 영리하신 분들이니 저보다 더 깊게 생각하고 계실겁니다.
그동안의 경기기록지를 찾아보니 실점 루트 몇개가 계속 겹치더군요
그래서 올려봅니다.
PA-R → PASS, GA-C → R-ST-G
RA-L → PASS, GA-C → R-ST-G
MF-L → PASS, PA-R → R-S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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