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흑... 한지민!
가까이서 보셨나요?
실제로도 그렇게 귀여웁고 예쁜가요?! 호호...
전 김태희-가 좋아효 ^^;
사실 얼마전까지는 "김태희가 뭐가 이뻐?! 외계인 같아..."
라고 했는데.
실제로 본 뒤로는 숨이 멎는 듯.
그동안 제가 알지도 못하고 까댄것을 반성하고 반성하고 깊이 뉘우치고.(이런 실수 많이 하게 되죠. 살면서. 한지민도 실제로 보고 알게 되면 지금 제가 김태희를 좋아하는 것보다 더 좋아하게 될는지도 모를일이죠!)
여자친구에게도 '김태희가 너보다도. 이세상에서 제일 예뻐." 연발중입니다 -_-
언젠가 수재님에게도 "부천FC가 세상에서 제일 멋있고. 매력있고. FC서울같은 팀보다는 백만배 좋아! 서울갖다버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시게 될 때가 오기를 기원하겠스빈다~아~ ㅋ
처음에는 사람들 응원가 따라서 묻어가면서 소심하게 살짝 따라서 소리 질러보세요.
뭔가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겁니다. (평소 소심했던 분들은 응어리같은 게 풀리는 기분까지도 들곤하죠. 저처럼. 전 경기장에서 사람들 따라 소리 질러보는데까지 수어년 걸렸습니다. 경기장에선 모두들 축구를 보지 자기자신을 바라보진 않아요. 그래서 맘껏 소리도 질러볼 수 있는데가 축구장이죠. 그게 또 하나의 매력. 축구장에선 소리를 질러도 되요. 우리팀의 승리를 위한 염원이 담긴 함성으로요~ 버럭! )
3월 22일 토욜에도 뵙고.
그 다음주 토욜에도 뵙고.
앞으로 오래오래 계속 뵙자구효! ^_^

음...저희가 그렇게 남다르게 조직적인 응원은 하지 않습니다..ㅎㅎ
다음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이번주에 뵈요~
얼굴은 모르지만 응원하다보면 서로 알게 되겠죠 ㅋㅋ
지민누님 진짜 말이 필요없습니다 ㅎㅎ
키가 생각보다 많이 작으셨지만 그래도 상관없어요 ㅋㅋ
미소지으면서 멘트날려주시는데 천사인줄 알았습니다 ㅎㅎ

키 작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요지랄 ㅋㅋ

지민이~ 킹왕짱입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