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김도영

2008.04.27

버스 안은 조용했습니다.

조회 수 718 추천 수 12
돌아오는 버스길...
버스 안은 조용했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버스 원정이었는데
확실히 이기고 돌아오는 길과 지고 돌아오는 길은 버스에
타는 순간 그 경기를 보지 않았더라도 느낌이 전해 옵니다.
단체에서 느껴져 오는 말할 수 없는...
돌아오는 길에 군에 있는 동생들에게 전화가 몇통 왔는데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경기결과를 느낌으로 알더군요..
자식들... 눈치 하나는..

오늘 간만에 오버를 좀 했나 봅니다. ㅎㅎㅎ
2008년엔 중후한 이미지 컨셉이었는데 박종환식 스파르타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나와 위기의식에 리딩 좀 갈구었습니다. -_-;;
그래도 경기 끝나고 후련하더군요..
나름 최선 다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여정은 귀여운 전북의 피를 나누어 가진 전주녀석들이네요..
부천 홈이니만큼 전주 가는 그대들 버스 안을 조용히 돌려 주도록 합시다. ^^
조용히 가도록 돌려 드리지요...

그대들과 함께라면 우리는 두렵지 않아~

5월 3일 우리는 일어 섭니다.
오늘 졌으면 다음경기 이기면 되고~ ♬

어이~ uh~

1개의 댓글

Profile
한철민
2008.04.27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우리는 이제 시작입니다~알레~
에디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서포터] [공지] 홈경기 스탠딩석 관련 안내 헤르메스리딩팀 2024.03.10 516
공지 [일반] [공지] 2024시즌 부천FC1995 경기일정 헤르메스리딩팀 2024.01.19 1330
778 다음 스포츠란에 있는 부천 뉴스를 자주 활용합시다!!! 2 유경민 2008.05.12 1144
777 어제 있었던 AFC풋살 선수권 1 김규현 2008.05.12 776
776 2년 전 구입한 체게바라 패치 4 신동민 2008.05.12 1004
775 남해스포츠파크... 3 이기백 2008.05.11 784
774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패배해 더욱 아까운 한판이었습니다. 김태룡 2008.05.11 569
773 현재 여러모로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3 김성진 2008.05.11 1041
772 선수들의 '꿈' 을 믿습니다^^ 1 profile 정재영 2008.05.11 643
771 꽤나 깊이 왔군요.. 2 이기백 2008.05.10 619
770 ▶◀ ULTRAS REDS 김동준군 모친상 안내. 48 신춘희 2008.05.09 2114
769 아...아쉽네요... 3 한철민 2008.05.08 1260
768 [알림] 5월 10일 봉사요원 6명 모집합니다. 2 profile 관리자 2008.05.08 692
767 이번 경기 배수진을 치고 죽을 각오로 경기에 임해라!! 김도영 2008.05.08 789
766 인천유나이티드 ㅠㅠ 1 정봉진 2008.05.08 765
765 동욱군의 사이타마. 나들이. -_- 1 신종훈 2008.05.07 710
764 좀 길지만 많은 것을 알 수 있는... 13 신동민 2008.05.07 1059
763 필드에서의 구심점이 필요한 시점인듯.. 1 신춘희 2008.05.06 664
762 월디페 6 신종훈 2008.05.06 881
761 안녕하세요^^ 9 김진명 2008.05.06 769
760 전수선수에의한.. 불미스런짓... 2 유호영 2008.05.05 819
759 전주경기는.. 1 유호영 2008.05.05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