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버스길...
버스 안은 조용했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버스 원정이었는데
확실히 이기고 돌아오는 길과 지고 돌아오는 길은 버스에
타는 순간 그 경기를 보지 않았더라도 느낌이 전해 옵니다.
단체에서 느껴져 오는 말할 수 없는...
돌아오는 길에 군에 있는 동생들에게 전화가 몇통 왔는데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경기결과를 느낌으로 알더군요..
자식들... 눈치 하나는..
오늘 간만에 오버를 좀 했나 봅니다. ㅎㅎㅎ
2008년엔 중후한 이미지 컨셉이었는데 박종환식 스파르타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나와 위기의식에 리딩 좀 갈구었습니다. -_-;;
그래도 경기 끝나고 후련하더군요..
나름 최선 다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여정은 귀여운 전북의 피를 나누어 가진 전주녀석들이네요..
부천 홈이니만큼 전주 가는 그대들 버스 안을 조용히 돌려 주도록 합시다. ^^
조용히 가도록 돌려 드리지요...
그대들과 함께라면 우리는 두렵지 않아~
5월 3일 우리는 일어 섭니다.
오늘 졌으면 다음경기 이기면 되고~ ♬
어이~ uh~
버스 안은 조용했습니다.
약속이라도 한 듯이...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오랜만에 버스 원정이었는데
확실히 이기고 돌아오는 길과 지고 돌아오는 길은 버스에
타는 순간 그 경기를 보지 않았더라도 느낌이 전해 옵니다.
단체에서 느껴져 오는 말할 수 없는...
돌아오는 길에 군에 있는 동생들에게 전화가 몇통 왔는데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경기결과를 느낌으로 알더군요..
자식들... 눈치 하나는..
오늘 간만에 오버를 좀 했나 봅니다. ㅎㅎㅎ
2008년엔 중후한 이미지 컨셉이었는데 박종환식 스파르타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 터져나와 위기의식에 리딩 좀 갈구었습니다. -_-;;
그래도 경기 끝나고 후련하더군요..
나름 최선 다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여정은 귀여운 전북의 피를 나누어 가진 전주녀석들이네요..
부천 홈이니만큼 전주 가는 그대들 버스 안을 조용히 돌려 주도록 합시다. ^^
조용히 가도록 돌려 드리지요...
그대들과 함께라면 우리는 두렵지 않아~
5월 3일 우리는 일어 섭니다.
오늘 졌으면 다음경기 이기면 되고~ ♬
어이~ uh~
한철민
2008.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