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좋은 어감은 아닌 단어들입니다...
다만 아집이 조금더 부정적인 단어죠...

오늘 경기 저는 부산전이 되어주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잠랜드는 할수 있는 공격은 두둥실 크로스 뿐이였죠..
딱 부산이 말렸던 패턴입니다 재수없게 임동혁이 주민규를 딱 한번
놓쳤는데 귀신같이 박아넣네요 ㅅㅂ

오늘 경기를 보고 느꼈네요..
송감독님 이정도면 아집인것 같다구요..
오늘 경기는 내려서는 안되는 경기였고
간헐적으로 공격을 해야하는 경기였습니다...

버티는게 시즌 초엔 가능합니다..
선수들 체력이 가능하죠...
근데 지금은 안됩니다 우리팀 가용 스쿼드 20명도 안되는 팀이죠...

60분부터 뛰지 못하는 우리선수들 보며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뭐가 부족해서 잠랜드 애들 상대로
내려서서 저렇게 처절하게 수비해야 하는지

화가나서 두서 없이 글이 써지네요...
감독님 하나만 기억해 주세요 전술이고 뭐고 간에
작년 대구가 승격못한 이유와 상주가 승격한 이유
수원이 플레이오프때 어떻게 각개격파 하며 올라갔는지
우리팀 답은 여기에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