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6개월만에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근무랑 안겹치는 바람에 운도 좋아서 경기장으로 향할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집에서 새로 산 머플러를 챙기면서 갑자기 머리속에 한가지 생각이 스치더군여


바로 제가 지금까지 부천 홈경기를 직접 관람한 경기의 승률이 30%정도 뿐이 안되었습니다 ㅜㅜ


"아! 오늘 내가 가서 지는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머리에 스치더군여 그래도 전 설마 설마하면 경기장으로 향했습니다


개막후 2연승을 했으니 은근히 3연승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화성선수들 실력이


그전에 두팀보다 확연히 틀렸습니다 알아보니 작년 시범경기 준우승팀이라던데 정말 잘하더군여


하지만 우리선수들도 정말 열심히 뛰고 우리 헤르메스를위해서 또한 경기장을 찾은 관중을 위해서 열심히 뛰더라구여


졌다고 포기하긴 이릅니다 아직 3경기했고 아직 3연승팀도 없기때문에 앞으로 잘하면 될것입니다^^


근데 제가 또 담에 홈경기갔는데 또 지면 모두 내가오면 집에 보내는건 아닌지 걱정이네여 ㅜㅜ


아니 담부터 제가 홈경기가면 부천쪽말고 상대편쪽에서 상대편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우리팀이 이길거 같네여 ㅋㅋ


모두 어제 너무나 수고 많으셨구여 담에 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 또 뵙겠습니다(__)

근데 솔직히 k리그 부천sk때보다 경기가 공격적이고 공수전환이 빠른게 k리그보다 k3리그가 훨 잼나네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