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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2022.09.01

일반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회의록 (2022.07.20)

조회 수 523 추천 수 0

7월 20일 회의록이니 시간은 좀 지났네요.

오랜만에 찾아봤습니다.

새로운 시의원들이고,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

 

https://council.bucheon.go.kr/record/recordView.do?key=3252a150009f02d44eae07217ecb61ce3e5692ad9300f8c303833f7113c434a6bcd1f0b8da9331c2

 

최의열 위원 안녕하세요. 최의열입니다.
  부천FC에 대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지금 예산이 53억 원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프로에 53억, 유소년 7억 이렇게 지금 배정되어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이 53억 원에 입장료가 포함된 금액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입장
최의열 위원 입장 수입이 있을 거 아니에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지금 보조금 전체 금액을 얘기해 놓은 겁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니까 보조금만 53억이고 입장 수입이 얼마 정도 되나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입장료는 지금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관중이, 그런데 지금은
최의열 위원 평균적으로 옛날에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한 1,500명 한 1000만 원 내에 들어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1000만 원 미만으로.
최의열 위원 그러면 입장 수입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렇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것도 그렇게 없는 건 아니고 많을 때는 한 1억, 2억 정도 됩니다.
최의열 위원 한 번에, 지금 경기를 홈에서 스무 번을 하게 되잖아요. 스무 번을 하게 되면 한 2억 정도 들어온다는 얘기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지금 상황에서는 그 정도 보면 되겠습니다.
최의열 위원 거기 운동장 관리하는 비용은 체육진흥과의 소관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운동장 관리는 저희 도시공사에 정기적으로 팀들이 있습니다. 그 팀들이 거기뿐만 아니고 전체적인 운동장 관리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면 코로나 이전에는 2억이 아니라 입장료 수입이 훨씬 더 많았다는 거네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거의 관중이 한 3,000 가까이 가다가 코로나 되면서 좀 주춤해진 겁니다. 지금 다시 조금 늘어나는 추세, 지금 지난번에 한 1,500명 정도까지, 제가 얘기하는 건 유료 관중입니다.
최의열 위원 그러니까요. 그러면 어찌됐든 53억 이상 55억, 56억 이렇게가 사업비로 들어가고 부대비용으로 운동장 관리비가 들어가는 거잖아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관리비는 저희가 별도로 특별하게 들어가는 건 없습니다.
최의열 위원 그게 도시공사에서 나가더라도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건 거기 운영비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운동장 경기 운영비에. 거기 스탭들, 안전요원 기타 등등 해서.
최의열 위원 일단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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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내경 위원 그리고 이번에 어쨌든 FC가 3위까지 올라와 있죠?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작년에 위원님들이 질타도, 지적도 많이 해 주시고 나름 뼈를 깎는 고통을 감내하면서 업그레이드시켜서 좋은 애들이 많습니다, 좋은 자원들이. 나이 어린 자원들, 22세 이하가 9명인데 거의 주전급들이 그렇게 포진되어 있습니다.
곽내경 위원 앞으로 어쨌든 올해 마무리할 때까지 좋은 성적으로 잘 마무리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요.
  그래서 FC에 관한 이야기는 더 이상 실력이나 이런 거보다는 다른 이야기들이 나오는 게 오히려 더 건전하지 않을까 싶어요. 기대를 꼭 하고 있습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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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윤단비입니다.
  생활체육 쪽에 들어가는 예산이 얼마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생활체육 쪽에 들어가는 예산이 종목 쪽에 대회출전비 지원 토털해서 한 60억 조금 못 미칩니다.
윤단비 위원 그중에서 장애인체육회와 시니어체육회에 각각 들어가는 예산은 얼마인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그쪽은 좀 적습니다, 한 몇 억 단위로 이렇게.
윤단비 위원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취지는 시민프로축구단의 총 예산이 60억입니다. 지금 시민프로축구단과 생활체육을 비교할 건 아니죠, 성격이 완전 다른 개체이니까요. 그런데 제가 장애인체육회나 시니어체육회의 행사를 가보면 너무너무 열악합니다.
  그래서 예산 문제를 많이들 말씀하시는데요. 그런데 체육회 쪽에서도 예산이 항상 부족하다고 말씀하시잖아요. 그래서 저희가 이 예산 확보에 관해서 조금 더 자생적으로 어떻게 이 적은 돈에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지를 좀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나 예컨대 동네 체육시설의 체력단련기구를 하나 들일 때에도 주민 수요에 맞게 설치를 해야 하는 게 맞고요. 그게 때 되면 그냥 하나씩 넣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동네 같은 경우는 고리울시장 쪽에 공.원이 하나 있는데 어린이들이 많이 그 공.원을 이용하거든요. 그런데 어르신들 입장에서 어린이용 체육시설은 있는데 노인용 체육시설이 없다고 토로하세요.
  그래서 공.원마다, 아까 곽내경 위원님께서 공.원 말씀해 주셨듯이 공.원에 그 동네 체육시설이나 이런 것이 취지에 맞게 들어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오정배드민턴장의 면수가 너무 적습니다. 층고를 높여야 되냐 어떻게 해야 되냐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데 그것도 예산 문제를 계속 따지고 있습니다.
  체육회 문제를 보면 뭔가 이 답답한 상황을 이쪽에서도 예산 문제, 저쪽에서도 예산 문제 이렇게 타령을 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 판단에는 적은 돈으로 효과적으로 절약해서 알뜰하게 사용하려면 큰 단위의 돈을 쓰는 것을 좀 줄이되 생활체육 쪽에 있는 장애인분이나 시니어분들 그리고 여성·아동·청소년들에게 이러한 복지혜택이 돌아가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장애인체육이 지금 14억 정도, 제가 아까 정확하게 말씀을 못 드렸는데 활동인구에 비해서 비장애인 대비해서는 많이 그래도 가는 편인데 지금 FC 예산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FC 개념을 이렇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FC는 저희, 문화 쪽 얘기라서 좀 그런데 필하모닉오케스트라라든가 다른 이런 전반적인 분야는 FC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의 브랜드 가치 이런 부분에도 대외적인
윤단비 위원 성격이 다르지요.
○체육진흥과장 이재옥 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체육종목 쪽하고만 해서 그 예산을 축소해서 지원하라고만
윤단비 위원 그런 취지는 아니었습니다. 성격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지만 제가 보니까 이 장애인과 시니어 쪽에 들어가는 예산이 10억밖에 안 되는 건 너무나도 편파적으로 심각하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린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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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체육진흥과에서 업무보고에 쓴 자료인거같은데 올라와 있어서 같이 올립니다.

1.jpg

 

2.jpg

 

5개의 댓글

Profile
도로로동동동
2022.09.01

과장님이 말씀잘하시네요

Profile
UHB
2022.09.02

관중이 진짜 반토막 났네요.. 지금이 성적이 더 좋은데도 불구하고 평관이 2천명이 안되는건 참 안습입니다.

가족단위 팬이 많아져서 좋긴 한데.. 전체적으로 코로나 영향이 무시 못하는구나를 느낍니다.

Profile
이츠
2022.09.02
@UHB

김재우 올림픽대표 차출 전경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코로나 바로 직전시즌은 비오는날 평일경기가 1500명 가까이 온걸로 기억하는데 많이 줄긴 했네요...

Profile
이츠
2022.09.02

지원좀 더 늘려주길 바라는건 욕심 이겠져...돈=성적 인데... 어쩌면 지금 성적이 기적일지도...낼 아산가서 응원 열심히 해야 겠네요

Profile
MEVIUS
2022.09.10

윤단비인가뭔가 저사람은 참 ㅋㅋㅋㅋ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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