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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목소리

2023.09.27

일반

골대뒤는 지지자들의 자리입니다

조회 수 588 추천 수 6

제발 걸개,서포팅,깃발 이런거 때문에 방해가 되시면

다른 좌석에 앉으셧으면 좋겠습니다

세상 어딜 가도 골대 뒤는 서포터들의 자리입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학교에서 칠판이 안보인다고 선생님께 앉아서

수업 해달라는거와 비슷한거같습니다 

부탁 드리겠습니다 만약 불편하시다면 GE석이나 W석을 앉으시면 좋겠습니다

 

 

 

 

 

 

이 글과는 별개로 요즘 너도 나도 아무런 팀에 ultras를 박고있습니다

조금 많이.....역겹습니다...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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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공감합니다

스탠딩이든 좌석이든

일어서든 앉든 시야방해있능거 분명 알텐데.. 그걸 감안하고 예매하셨을텐데요..

서포팅 뒤쪽은 시야방해가 있을수밖에 없는자리고 솔직히 응원하는자리라고 생각하고

앉아서 조용히 볼까면 가운데서 시야좋은석 충분히 예매 가능한데..

가운데 자리 차고 남습니다 솔직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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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대
2023.09.27

경기를 더 가까이에서 전체를 보기에는 일반 가변석이 훨씬 좋습니다.

오히려 응원석은 반대쪽 골대 상황이 전혀 파악이 안되죠.

응원석은 그냥 이. 름. 그. 대. 로. 응원하는 자리, 응원만을 위한 자리죠. 응원가 한구절 같이 안부를거 같은면 응원석 왜 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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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2023.09.29

ULTRAS 를 모든 팀에서 사용하고 걸개를 제작하고 깃발을 제작 하지만 그 어떤 팀도 서포터 이름을 뺀 ‘ULTRAS’ 만을 메인걸개로 사용하는 그룹은 없습니다.

K리그에 부천이 유일하죠.

 

울트라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매년 고민하고 생각해봐도 사실 답이 없습니다.

어떻게 축구를 접하고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는지에 따라 또 내가 경험한 축구와 서포터 문화 차이에 따라 해석하기 나름이겠죠.

 

예전에는 ‘울트라스 라면 그냥 90분동안 죽어라 응원하고 소리치고 클럽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생각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도 합니다.

 

각자 생각하는 울트라스의 모습이나 행동, 가치관이 모두 다를겁니다.

 

하지만 올 시즌이 시작하기전 메인걸개에서 헤르메스 라는 이름을 빼고 ULTRAS 라는 걸개를 수제작한 이유는 서로 각자 생각하는 그 울트라스의 모습이 경기장에서 비춰지길 바랐습니다.

걸개만의 영향은 아니지만 지금은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서포터가 ULTRAS 를 사용하지만 정작 ULTRAS에 대해 생각하는 그룹은 몇 없다고 느낍니다.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고 실천해야 우리가 원하는 레즈파다이스가 열리지 않을까합니다.

 

ULTRAS HERM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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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하빠
2023.09.29
@정도운

저희아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있습니다. ^^

근본있는팀 본투비 부천 헤르메스 ...ㅎㅎ

전 성골도 아니고 오랜시간 서포터를 한것도 아니지만 우리팀에대한 자부심과 헤르메스가 걸어온길에 자부심을 느껴요.. 이게 부천 헤르메스죠.. 남들이 뭐라 걸개를 걸든 어떤 응원곡을 부르든 우리를 무시할수 없다는 진퉁이의 자부심 ..우리가족 그일원이 되어 목이터져라 응원하는것에 자부심을 느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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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운
2023.09.30
@병하빠

성골이 아닌것도

짧은 서포터 경력도 팀을 사랑하고 지지하는데 아무런 방해가 없습니다.

 

매 주마다 경기장에 모이는 3,000명의 생각이 전부 다르겠죠.

 

경력, 생각, 가치관, 직업, 나이, 성별, 주어진 환경, 바라보는 시각이 전부 다르지만 그래도 우리가 가진 공통점은 부천이라는 팀을 사랑하고 아낀다는것입니다.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같이 해주는 친구들이 있기에 보다 강력하고 압도적인 모습이 나올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의 모습이 10년 뒤 다시금 헤르메르 라는 이름으로 골대 뒤를 채울 사람들에겐 자부심이자 역사로 남을겁니다.

 

최근들어 가족단위 서포터분들이 늘어났는데 볼때마다 대단하고 행복해보입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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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oo
2023.09.30
@정도운

와. 멋진글이네요. 괜히 제가 용기도 나고 힘이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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