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약 1주일간의 저의 모습이네요..
중학생이던 시절..부천축구를 보러 가자던 친구의 말을 무시하다가
한번 목동경기장을 찾았던 게..그 친구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극렬한 부천팬이 되버린...
고등학생 시절..매주 부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야자를 째고..
고3..입시보다 부천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주말이면 친구를 만나기보단 경기장을 찾았었고...
2006년 2월 2일..sk가 야반도주를 감행한 날..
아이러니 하게도..바로 그 날 입대영장을 받고..고약하게도..아주 고약하게도
어차피 군대가서 부천경기 못 보는거 고역일텐데..차라리 잘 됐다..이런 심정이었고..
2008년 3월..제대와 동시에 다시 부천의 경기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사회 초년생인 지금..비록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원정경기까지 쫓아가진 못하지만
홈경기만큼은 꼭 보겠단 마음으로..경기 전날 무조건 밤샘 야근을 하고 있죠..
훗..경기가 끝나고 자기자신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단 이유로
끝까지 함께해준 부천시민들..헤르메스들에게 인사조차 하지않고 들어가는 선수..
기대가 컸던 만큼 더 큰 실망을 안겨주는 팀의 성적....
도대체 무엇을 훈련하는지 모르겠는 코칭스텝의 전술..
막장으로 치달아..공식경기 중 만인이 보는 앞에서 선수를 폭행하는 코치..
욱하는 마음에 자신을 응원해주는 서포터들을 비난하는 선수...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잠 좀 자고 싶어요...
중학생이던 시절..부천축구를 보러 가자던 친구의 말을 무시하다가
한번 목동경기장을 찾았던 게..그 친구도 혀를 내두를정도로 극렬한 부천팬이 되버린...
고등학생 시절..매주 부천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야자를 째고..
고3..입시보다 부천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고...
주말이면 친구를 만나기보단 경기장을 찾았었고...
2006년 2월 2일..sk가 야반도주를 감행한 날..
아이러니 하게도..바로 그 날 입대영장을 받고..고약하게도..아주 고약하게도
어차피 군대가서 부천경기 못 보는거 고역일텐데..차라리 잘 됐다..이런 심정이었고..
2008년 3월..제대와 동시에 다시 부천의 경기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고...
사회 초년생인 지금..비록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원정경기까지 쫓아가진 못하지만
홈경기만큼은 꼭 보겠단 마음으로..경기 전날 무조건 밤샘 야근을 하고 있죠..
훗..경기가 끝나고 자기자신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단 이유로
끝까지 함께해준 부천시민들..헤르메스들에게 인사조차 하지않고 들어가는 선수..
기대가 컸던 만큼 더 큰 실망을 안겨주는 팀의 성적....
도대체 무엇을 훈련하는지 모르겠는 코칭스텝의 전술..
막장으로 치달아..공식경기 중 만인이 보는 앞에서 선수를 폭행하는 코치..
욱하는 마음에 자신을 응원해주는 서포터들을 비난하는 선수...
너무 머리가 아프네요.....잠 좀 자고 싶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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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서포터] [공지] 홈경기 스탠딩석 관련 안내 | 헤르메스리딩팀 | 18 일 전 | 353 |
공지 | [일반] [공지] 2024시즌 부천FC1995 경기일정 | 헤르메스리딩팀 | 2024.01.19 | 990 |
11870 | 죄송합니다만... | 김현수 | 2008.10.02 | 551 |
11869 | 축구계를 아예 떠나시려는지... | 김지선 | 2008.10.02 | 501 |
11868 | 훗..시간이..지나면..잊혀질꺼라..생각한다면... | 정우현 | 2008.10.01 | 1126 |
11867 | 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 김남준 | 2008.10.01 | 500 |
11866 |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고.. | 김선호 | 2008.10.01 | 733 |
11865 | 너무나 놀랐습니다... | 한철민 | 2008.09.30 | 618 |
11864 | 언제까지 기다려야 합니까? | 이은주 | 2008.09.27 | 493 |
심각한 두통..불면증.. | 박용현 | 2008.09.27 | 608 | |
11862 | 구단의 공식입장이 조금씩 업데이트 되고 있군요.. | 신춘희 | 2008.09.29 | 627 |
11861 | 코치는 이렇게 시간이 가기를 바라는건가요? | 김영민 | 2008.09.30 | 513 |
11860 | 그냥... | 박길호 | 2008.09.26 | 474 |
11859 | [성명서] 이번 사태에 대한 RED HOT P3PP3RS 성명서 | 정재영 | 2008.09.27 | 958 |
11858 | 화는 많이 나지만 기다립시다 | 김성진 | 2008.09.26 | 849 |
11857 | 지금의 상황, 마치 정부와 비슷합니다. | 김선호 | 2008.09.26 | 618 |
11856 | 팝업창 하나로 모든게 설명이 되네요. | 최용재 | 2008.09.26 | 535 |
11855 |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 이영민 | 2008.09.26 | 466 |
11854 | 무조건이 생각나네요.. | 신춘희 | 2008.09.26 | 495 |
11853 | 현재 진행사항을 알고 싶습니다. | 김지선 | 2008.09.25 | 880 |
11852 | 코치님 보세요 | 문희정 | 2008.09.25 | 483 |
11851 | 폭력 절대 정당화 될 수 없다 | 최준범 | 2008.09.25 | 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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