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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1995가 부천자생한방병원(원장 이광환)과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천FC와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상호협력을 통해 임직원 및 선수단의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

자생한방병원은 이미 김연아, 최경주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선수들과 홍명보 꿈나무 축구단에게도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의 의료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생한방병원은 과다 약물치료 방식을 부담 느끼는 많은 스포츠 선수들이 선호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분원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부천의 홈 16경기의 엠블런스 대동과 의료진을 제공하며 부천FC는 경기장 A보드와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협력업체를 홍보한다. 또한 두 기관은 상호 협력에 의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협약의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후 자동연장된다.

한편, 부천자생한방병원은 한방재활의학과 은영준 원장을 주치의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와 성의를 보였다.